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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1762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 하나님의 갈증, 우리의 갈망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3~24)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게 물 좀 달라”고 말씀하신 장면은 단순한 갈증의 호소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갈증, 곧 하나님께로부터 떠나 있는 자녀들을 향한 절절한 목마름을 상징합니다. 여인의 인생에 연이어 나타난 여섯 명의 남자는,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이후 자기 갈증을 세상의 것으로 해갈하려 했던 실패의 역사를 대변합니다.그 목마름은 단지 감정적, 심리적 허기가 아니라 존재론적 갈증, 곧 창조주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오는 본질적 허기입니다. 하나님은 그 목마름을 당신의 피로.. 2025. 7. 28.
잉태치 못하는 자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 - 삼손 이야기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였으나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지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지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사사기 13:3~5)성경의 역사는 단순한 영웅들의 이야기나 인간의 도덕적 교훈을 위한 모음이 아닙니다. 성경의 이야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 하나님의 일하심은 언제나 인간의 무능과 절망 위에 세워졌습니다. 인간의 가능성이 꺾이고, 자격이 철저히.. 2025. 7. 28.
구원받은 살인자들 - 가인과 아벨 사이에서 나를 만나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세기 4:6~7)우리는 누구나 성경을 읽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아벨의 편에 두곤 합니다. 착하고 정직하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의 자리입니다. 하지만 정직하게 돌아보십시오. 우리가 더 많이 닮은 이는 아벨이 아니라 가인입니다. 가인은 제사를 드렸습니다. 형식적으로 보면 신실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는 동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왜일까요? 성경은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제물의 내용물이 아닌, 제.. 2025. 7. 28.
물러서야 할 때, 개입이 아닌 간구로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삶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잠언 26:17)세상은 끊임없이 말하고, 서로 간섭하며, 누구나 자기 입장을 주장하는 목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누군가는 SNS에 익명의 목소리로, 누군가는 가족 안에서, 혹은 직장과 교회 안에서 자기 기준에 따라 누군가를 판단하고 개입하려 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들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지혜 없는 간섭은 결국 자신과 남 모두를 해치게 되는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입니다.어느 날, 아들의 방을 들여다보던 어머니는 충격을 받습니다. 벽면을 빼곡히 채운 저급한 그림들, 선정적이고 세속적인 이미지들은 아들의 내면이 무엇을 좇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주었습.. 202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