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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5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16:11) 하나님의 임재의 경험이 없으면 우리는 형식적이고 종교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성경에서 만나는 기록된 말씀인 성경 말씀과 하나님이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특별한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주어지는 계시로서의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은 문자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볼 수 있지만, 계시로서의 말씀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는 이런 두 가지 형태의 말씀을 늘 묵상하고 기억함으로써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경공부가 단순히 성경지식을 얻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얻어내는 계시가.. 2024. 12. 12.
지금은 기도할 때 입니다 우리는 지금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점점 불안정해지는 오늘 현재의 세상을 바라보며, 분노하거나 참담하고 암울한 마음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현재 비정상적인 사태의 책임을 정부 지도자들 탓으로 돌리거나, 혹은 둘러앉아 "내게 화로다"를 부르짖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현재 우리 사회가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아주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아무리 혼란스러워 보여도, 그 혼란을 기도의 힘으로 바로잡는 힘과 권위, 책임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성경 역대하 7장에는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이스라엘 자손의 기도에 응답하신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앞 장에서 백성은 여호와의 성전 건축하기를 거의 다 마치고, 모든 일은 순조롭게.. 2024. 12. 9.
명화로 여는 성경, 아담의 창조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세기 1:27~28, 2:7)  이 그림 는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 프레스코화 의 한 부분입니다. 교황 식스투스 4세가 이탈리아 최고의 예술가들인 보티첼리, 기를란다요, 디 코시모, 시뇨렐리, 페루지노 등을 불러 모아 성당 남쪽 벽에 를, 북쪽 벽에 를 그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얼마 뒤인 1508년 5월에 교황 율리우스 2세.. 2024. 7. 31.
나는 마음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고후4:8~9)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롬5:3~5) 경제학 교수였던 남편 (고 심현성 마르티노, 전 숙명여대 교수)은 1977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녀 나이 35세 때 일이다. 한 달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은 반신불수가 됐고 수발은 24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