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308 상처받은 자,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라 당신이 느끼는 고통은 깨달음을 싸고 있는 껍질이 깨지는 고통입니다. 당신의 내면에 있는 의사가 병든 자아를 고쳐주기 위해 처방한 쓰디쓴 약입니다. 상처받았다고 마음이 병들지는 않습니다. 병은 나약한 정신에서 시작됩니다.어느 의사는 종종 상처받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중요한 것들을 배웁니다. 다른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을 경험한 그들은 그에게 스승이 됩니다.어떤 의사들은 이런 경험을 하는 일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그들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이 큰 병을 얻게 되면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때는 간절히 치유를 원하는 그들이 그런 경험을 한 그 의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상처는 우리로 하여금 고통과 아픔을 경험하게 합니다. 상처를 경험하면 우리는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 2025. 6. 15. 척량의 날, 그리고 은혜의 현장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전 9:3~5)이 세상을 바라보며 기뻐할 것이 없다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깨어있는 성도의 표징입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과 명예, 심지어 이 땅의 종교적 성취들까지도 우리의 영혼을 채울 수 없다는 이 실망은, 참된 생명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은혜의 첫 증거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의 위안과 성공을 자양분 삼아 살아가는.. 2025. 6. 14. 예수 그리스도와 창조의 뜻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한복음은 성경의 두 번째 창조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1장이 물리적 세계의 창조를 말한다면, 요한복음 1장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창조를 선포합니다. 그분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곧 하나님이셨고, 그 하나님께서 말씀의 형태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말씀은 창세 전에 이미 존재했고,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나님이셨습니다.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육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한 한 사람의 출현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땅에 자신의 뜻을 보이시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은 그 뜻을 살고, 전하며, 성취하는 삶을 사셨습니다.요한은 이어서 말합니다... 2025. 6. 14. 베노니와 베냐민, 그리고 '예수지옥 김밥천국'의 신앙 "그들이 베델을 떠나 에브랏에 아직 채 이르기 전에, 라헬이 몸을 풀게 되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하였다. 아이를 낳느라고 산고에 시달리는데, 산파가 라헬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셔요. 또 아들을 낳으셨어요." 그러나 산모는 숨을 거두고 있었다. 산모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자기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베냐민이라고 하였다. '내 슬픔의 아들' '오른손의 아들' 또는 '남쪽의 아들'. 라헬이 죽으니, 사람들은 그를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가에다가 묻었다. 야곱이 라헬의 무덤 앞에 비석을 세웠는데, 오늘날까지도 이 묘비가 라헬의 무덤을 가리키고 있다." (창세기 35:16~20)라헬은 눈부시게 사랑받던 여인이었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얻.. 2025. 6. 14. 이전 1 2 3 4 5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