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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 담긴 복된 소식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창세기 2장 8~17절8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9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다.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와 같은 보석도 거기에서 나왔다.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의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15 ○주.. 2025. 7. 11.
중보기도자의 영적 권세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하였으므로”(에스겔 22:30)우리는 흔히 군대를 이야기할 때, 보병과 특수전 부대를 구분합니다. 보병은 수가 많고 전쟁의 기본을 이루는 병력입니다. 하지만 전쟁의 양상은 단순히 숫자로만 승패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해병대, 공수부대, 포병, 정보부대, 북파공작원처럼 특수한 임무를 감당하는 소수의 정예들이 전략의 중심을 이루고, 그들이 무너질 때 전체 작전은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이와 같은 군대 구조는 오늘날 교회 공동체의 영적 구성과도 무척 닮아 있습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부름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중보기도자’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은 이들입니다. 평범한 신앙인.. 2025. 7. 11.
은혜 아래 있는 삶, 죄와 싸우는 자의 길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한복음 1:17)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단발적인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구원을 시작하고 완성하는 하나님의 지속적이며 인격적인 손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는 한 번 주어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통치하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루이스 벌코프는 “은혜란 단지 죄인을 용서하는 외적 선언이 아니라, 성도 안에 내재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향력”이라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곧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는 왕권이며, 진리는 그분의 다스림이 우리 안에 드러나는 빛입니다.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칭의), 지금도 구원을 받고 있습니다(성화), 그리고 결국 완전한 구원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영화). 이 구원.. 2025. 7. 10.
스스로 헤엄쳐 나아가라 서서 헤엄치면서 하루하루 생존하는 것을 초월하라.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라. 외부의 힘을 기다리지 마라. 목표를 향해 스스로의 팔과 다리를 힘차게 뻗어라.보트에서 떨어져 구조 대원을 기다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고 헤엄을 칩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다 하더라도 한시라도 빨리 구조되기 위해 배를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런 노력도 않고 떨어진 그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살고자 하는 의지와 반대되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혹시 당신이 지금 어떤 외부의 힘에 의해 앞으로 나아가길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직접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단순히 물 밖으로 머리만 내밀고 있는 것이 인생은 아닙니다.사람들의 눈에 띄고 싶지 않다면 숨을 깊이 들이 마시고 물.. 2025.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