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 말씀 묵상/출애굽기7

출애굽기 - 모세의 다섯 가지 만남이 열어 주는 구원의 길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 2026. 4. 10.
출애굽기 - 모세를 부르심, 모세의 거부와 하나님의 언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출애굽기 4:4)광야는 침묵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바람이 모래를 쓸어가고, 햇볕이 돌 위에 내리꽂히고, 그 외에는 아무 소리도 없습니다. 그 고요함 속에서 모세는 지금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화는 조금 이상합니다. 부르시는 분은 하나님이고, 거부하는 자는 인간입니다. 거부를 거듭할수록 하나님은 점점 더 깊은 것을 드러내십니다. 모세의 거부는 실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계시를 열어가는 문이었습니다.첫 번째 거부는 "내가 누구이기에"였고, 두 번째는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기에"였습니다. 셋째로 모세는 말합니다. "그들이 나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 2026. 3. 20.
출애굽기 - 모세를 통해 드러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출애굽기 3:14~15)광야는 사람을 지웁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은 짧지 않습니다. 한때 애굽의 왕궁에서 자랐고, 최고의 학문을 배웠으며, 언젠가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리라는 꿈을 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한 순간의 폭력으로 산산이 부서졌고, 그는 도망자가 되어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목동으로 늙어 .. 2026. 3. 14.
출애굽기 - 모세를 부르심 그리고 내려오신 하나님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려 하노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출애굽기 3:8,12)모세가 양 떼를 몰던 날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한때 그는 이집트 왕궁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파라오의 손녀 아들, 제국의 엘리트, 당대 최고의 지식과 힘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인 그가 지금은 광야에서 양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것을 단순한 추락으로 기록하지 않습니다.우리는 흔히 이 이야기를 이렇게 읽습니다. "하나님.. 202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