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으로 사는 삶263 포근한 이불, 따뜻한 인생 부부는 결혼한 지 12년 만에 작은 집 한 채를 마련했습니다 성공한 친구들에 비하면 턱없이 초라한 둥지였지만 부부는 세상을 다 얻은 듯 가슴이 벅차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살림을 닦고 또 닦으며밤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당신....집 장만한 게 그렇게도 좋아?" 아내는 활짝 웃으며 대답했습니다.“좋지 그럼, 얼마나 꿈에 그리던 일인데.” 힘든 줄 모르게 하루가 갔습니다. 겨우 짐 정리를 마치고 누웠는데 남의 집 문간방 살이를 전전하던 시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여보 그 집 생각나? 옛날에 살던 그 문간방.” “아, 생각나요.” 그곳은 아내의 기억속에도 또렷하게 남아 있는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부부는 다음 날 시장에 가서 얇고 따뜻한 이불 한 채를 사들고 신혼살림을 시작했던 달동네 문간방.. 2025. 6. 18. 감사는 생명을 살리는 믿음입니다 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Warner Sallman) (1892–1968)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는 "Head of Christ" 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어야 석달 살 것입니다.” 라고 통지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솔맨의 마음은 절망적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가수였던 그의 아내는 그때.. 2025. 6. 18.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나님!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사랑이 넘치는 목소리로 말씀했습니다. “그래,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너의 소원을 들어주겠으니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고 대답하자,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얘야! 네 집안이 너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 청소 좀 할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에 하나님이 와서 말씀했습니다.“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는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줘 볼래?”.. 2025. 6. 16.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삶 슬기는 올해 열여덟 살입니다. 인도의 한 선교지에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살아가는 이 소녀의 이름은 평범하지만, 그녀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선교사였고, 지금은 하나님 나라로 먼저 이사 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뒤, 짓다 만 선교센터와 엄마, 슬기, 그리고 동생만이 남았습니다. 엄마는 남편을 선교센터 곁에 묻고, 그 자리에서 여전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한때 가족선교사였던 엄마는 아버지의 부재로 신분이 싱글선교사로 바뀌었습니다. 선교비 지원은 큰 폭으로 줄었고, 슬기는 더 이상 월 25만 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월 학비가 2,500원인 현지인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그 적응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떠났을 때는 중학교 3학년, 한창 마음이 여.. 2025. 6. 15.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