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말씀 묵상/고린도전서21 고린도전서 -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만이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린도전서 3:5~7)어느 작은 마을에 두 명의 농부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봄마다 가장 먼저 밭에 나가 씨앗을 심는 것으로 유명했고, 다른 한 사람은 가뭄이 와도 꾸준히 물을 길어다 밭을 적시는 것으로 이름이 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두 농부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씨앗을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 심는 사람이 더 중요하지." "무슨 소리야, 물을 주지 않으면 싹이 나도 다 타죽고 말잖아. 물 주는 사.. 2026. 2. 28. 고린도전서 - 우리가 지켜야 할 것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고린도전서 3:3~4)어느 작은 교회에 두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매주 빠짐없이 봉사하고, 헌금도 넉넉히 내고, 새벽기도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별다른 봉사도 없이 예배만 드렸습니다. 교인들의 눈에는 첫 번째 집사가 훨씬 믿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첫 번째 집사가 자신보다 더 많은 칭찬을 받는 사람이 생기자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그 불편함은 곧 은근한 경쟁심이 되었고, 나중에는 상대방을 흠잡는 말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자신.. 2026. 2. 21. 고린도전서 - 육신의 사람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고린도전서 3:1~4)어느 주일 아침, 교회 앞을 지나가다 문득 이런 대화를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정말 좋은 교회예요. 목사님 설교도 은혜롭고, 성도들도 열심히 봉사하고..." 그 말을 들으며 저는 오래전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좋은 교회에.. 2026. 2. 15. 고린도전서 - 성령이 열어주신 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 2:10~12)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힙니다. 학교에서, 책에서, 경험을 통해서 지식을 쌓아갑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아무리 공부하고 노력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하나님에 관한 것들입니다.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 2026. 2. 1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