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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 말씀27

죽은 자 가운데서 건지신 은혜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범죄와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도 전에는 그들 가운데서 모두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바라는 대로 행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범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푸신 그 은혜가 얼마나 .. 2025. 6. 15.
은혜 안에서 태워지는 거짓된 열심의 종말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브리서12:10~11)고난은 하나님의 저주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무너질지언정, 속사람은 날로 새롭게 되며, 우리가 받는 잠시의 환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을 준비합니다. 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굳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터를 견고케 하십니다(벧전5:10). 그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그리고 그 은혜를 아는 자는 자신의 옛 사람, 죄에 속한 자아,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그 옛 존재가 무너지기를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 2025. 6. 15.
예수 그리스도와 창조의 뜻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한복음은 성경의 두 번째 창조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1장이 물리적 세계의 창조를 말한다면, 요한복음 1장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창조를 선포합니다. 그분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곧 하나님이셨고, 그 하나님께서 말씀의 형태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말씀은 창세 전에 이미 존재했고,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나님이셨습니다.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육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한 한 사람의 출현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땅에 자신의 뜻을 보이시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은 그 뜻을 살고, 전하며, 성취하는 삶을 사셨습니다.요한은 이어서 말합니다... 2025.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