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으로7 아프다고 해서 환자인 것은 아니다 암이나 심장병 같은 중증 질환을 앓게 되면 자신을 '환자'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닫아버리고 집안에만 갇혀서 지내거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병이 생겼다는 것이 기뻐할 일은 아니지만,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이 들었어도 보통 사람들처럼 남들과 교류하고, 일하고, 즐겁게 지내는 사람들을 많이 보와왔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병이 들었지만, '당신'이 '당신'인 것은 병이 들기 전이나 후나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병=환자'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치료할 수 있는 암이라면 치료하면 됩니다. 하지만 재발이나 전이를 반복하면서 치료가 어려워지는 암은 불효자식인 셈 치십시오. 자식이 모두 다 효자는 아니지만, 내 자식은 내 자식이니까요. 내 몸에 있는 암이 잘 치유되지 않.. 2025. 7. 13. 외모의 그늘에 가려진 진짜 가치 삼국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걸출한 인재 방통이 손권을 찾아가 동오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손권은 방통의 못생긴 외모만 보고 거절했습니다. 노숙이 몇 번이나 그를 등용하라고 권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손권은 방통의 외모만 보고 그의 진면목을 간과한 것입니다.사람들은 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첫째, 예쁜 사람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미적인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후광효과 때문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예쁜 사람은 다른 일도 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셋째는 영화나 텔레비전을 보면 사랑받는 쪽은 대부분 예쁜 사람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예쁜 사람이 더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여깁니다. 넷째는 예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자기도 아름답다고 느껴져 우쭐해.. 2025. 7. 12. 아이디어는 쉴 때 자란다–창의적 해결을 위한 ‘성숙’의 법칙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 잠시 그 문제를 잊어도 잠재의식은 계속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그리고 해결방법에 접근했을 때 갑자기 정신이 확들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이 과정을 '성숙'이라고 하며 이 현상을 '아이디어 성숙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이 벙법은 특히 어려운 문제를 풀 때 효과가 높습니다.우리는 종종 내용이 너무 어려워 뜻조차 파악할 수 없거나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해결방법이 안 떠오르는 문제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문제해결을 위해 계속 고민해도 시간만 흘러갈 뿐 묘안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입니다.이럴 때는 문제를 잠시 접어두고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생각하거나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면 아이디어가 좀 더 쉽게 떠오를 것입니다. 생각에 몰두하거나 책상 앞에 앉아 집필.. 2025. 7. 11. 마음을 털어놓으면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다 '자기개방'이란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속내를 털어 놓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기개방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결점이나 약점과 같이 내면적인 정보를 노출하면 자신에 대한 상대방의 호감이 오히려 떨어지는 게 아닐까 염려합니다. 그러나 사회심리학자들의 실험 결과, 자기를 개방하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더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아는 것입니다. 상대를 믿고 흉금을 털어놓아야 관계가 더 돈독해집니다. 항상 마음을 활짝 열고 성의 있는 태도로 사람을 대하면, 상대방은 당신을 믿을 만하고 친근감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되면 상대방도 마음을 열어 더 적극적으로 당신과 친해지려 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 2025. 7.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