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날이 곧 밝을 것이니 좌절한 영혼을 일으키십시오. 그리고 내일 아침 눈을 뜨면 과거는 그대로 두고 그날의 햇살과 바람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십시오.
해가 뜨고 새로운 날이 밝아오면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과거의 문제들을 짊어진 채 새로운 날을 시작합니다. 깨어나기보다는 계속 잠들어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이런 기분이 들 때면 우리는 밖으로 나가 평화로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잠시 몸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마음의 짐을 잊고 감사한 마음이 들며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은 걱정과 근심이 아닌 사소한 행복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당신의 삶 속에 함께하는 사람들과 사물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기쁨과 기대감으로 충만한 새로운 새벽을 맞이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아침 깨어날 때마다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이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제의 실수와 후회, 아쉬움과 미련을 새 아침까지 끌고 오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오늘은 어제를 되풀이하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허락받은 선물입니다.
하루를 여는 첫 시선이 감사이면, 그날의 삶은 기쁨을 향해 열립니다. 하루를 여는 첫 말이 찬송이면, 그날의 영혼은 평강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하루를 여는 첫 생각이 사랑이면, 그날의 만남은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창밖으로 퍼지는 햇살 한 줄기, 조용히 스며드는 바람의 숨결, 따뜻한 차 한 잔, 그리고 여전히 곁에 있는 사람들, 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크고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느라, 이미 주어진 축복을 잊지 마십시오.
삶은 대단한 사건이 아닌, 평범한 순간들이 주는 의미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범함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사랑을 보는 눈이야말로, 깨어 있는 영혼의 눈입니다.
그러니 오늘 아침에도 다시 기쁘게 깨어나십시오. 당신은 지금, 살아 있고, 사랑받고 있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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