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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1858

문제는 타인에게 있지 않다 – 당신 안에 있다 사물이 대립되는 양면이 본래 하나였음을 모르고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에 고집스레 매달려 마음을 지치게 하는 것을 '아침에 셋'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사육사가 원숭이들에게 도토리를 주면서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원숭이들이 모두 성을 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럼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숭이들이 모두 기뻐했습니다.명목이나 실질에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도 전자는 원숭이를 화나게 했고 후자는 기쁘게 했습니다. 원숭이 사육사는 원숭이들이 원하는 대로 따랐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옳고 그름'을 조화시키고 '자연의 균형'에 편안해야 합니다. 이것을 '두 길을 동시에 따른다' 라고 합니다.원숭이를 기르는 사람이 처음에 제안.. 2025. 7. 21.
우물 밖을 꿈꾸는 믿음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한곳에 매여 살기 때문입니다. 여름벌레에게는 얼음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한 철에 매여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만 아는 사람에게는 도를 말할 수 없습니다. 그가 받은 교육에 얽매어 있기 때문입니다.한곳, 한 철에 매여 산다는 말은 이 세상 모든 존재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물에 사는 개구리에겐 우물이라는 공간이 그가 아는 세계의 전부입니다. 여름벌레는 가을이 오면 죽습니다.그러므로 개구리는 바다를 이해할 수 없고, 여름벌레는 얼음을 모릅니다. 한 가지 지식만 배운 사람은 그가 배운 지식에 한정되므로 그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인지부조화 때문입니다.이 처럼 각각의 존재는 자신이 처한 시공간에서 각자가 속한 세계의 규칙을.. 2025. 7. 21.
영적인 삶을 위하여 - 내적(內的) 위로의 복 “내가 하나님 여호와의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대저 그 백성, 그 성도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시편 85:8)세상은 소리로 가득합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 사람들의 끊임없는 말, 뉴스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깊은 침묵과 내면의 고요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위로는 이 세상의 요란한 외침 속에서가 아니라,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 안에 속삭이시는 ‘내적 말씀’ 안에 있습니다.하나님의 위로는 언제나 ‘말씀’의 형태로 주어집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종종 소리 높여 외쳐지는 음성이라기보다는, 사무엘에게 속삭이듯 이르셨던 것처럼 “은근히 이르시는” 조용한 음성입니다.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혼은, 겉으로는 침묵 가운데 있는 자처럼 보이지만, 실제.. 2025. 7. 20.
우리 하나님을 활용하라 - 그분은 당신의 햇빛이요 방패이시다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시편 67:6)물질의 풍요가 곧 행복이며, 자기계발과 인간의 능력이 최고의 자산이라 여겨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활용한다”는 표현은 어쩌면 낯설고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편 67편 6절은 단순한 물질적 축복 이상의 근본적 진리를 선포하고 있습니다.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단지 우주적 존재, 멀리 계신 창조자가 아니라 “우리 하나님” 곧 나의 하나님, 가까이 계시고 나와 인격적으로 교제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도 그분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친밀함과 접근권을 활용하지 않습니다.우리 하나님이신데도, 우리는 그분을 외면합니다. 어떤 이들은 .. 2025.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