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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2927

사무엘상 - 손이 없어도 이기시는 손, 여호와의 손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2026. 8. 19.
이사야 - 잠잠하라 이사야 30장 1~26절"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이사야 30:15,18)몇 해 전, 한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환자가 위급한 상태로 실려 왔을 때, 초보 의사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놀랍게도 "빨리 움직이는 법"이 아니라 "잠시 멈추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다급한 상황일수록 즉각적으로 손을 대고 싶은 충동이 커지지만, 숙련된 의사는 몇 초간 멈추어.. 2026. 8. 19.
고린도전서 - 내 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로 산다는 것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고린도전서 6:15~18)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한 가정에 입양된 아이였습니다. 양부모는 그를 친자식처럼 받아들였고, 법적으로도 완전한 상속자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자라면서 이상한 습관이 생겼습니다. 밥을 먹을 때마다 설거지를 도맡아 했고, 집안일이라면 무엇이든 먼저 나서서 했습니다. 학교에서 상을 받아오면 제일 먼저 부모.. 2026. 8. 19.
역대상 - 망치는 스스로 노래하지 않는다, 참된 찬송의 비밀, 레위 사람들 "세멜은 말리의 아들이요 말리는 무시의 아들이요 무시는 므라리의 아들이요 므라리는 레위의 아들이며, 그들의 형제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맡았더라."(역대상 6:47~48)어느 오래된 현악기 공방에 낡은 첼로 한 대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창고에 방치되어 있던 첼로였는데, 어느 날 한 노장 연주자가 그 첼로를 발견하고는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몸통 여기저기 흠집이 나 있고, 줄도 낡아 있었습니다. 첼로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볼품없는가. 좋은 소리를 내려면 내 안에 무언가 대단한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첼로가 아무리 스스로를 갈고닦아도, 혼자서는 단 한 음도 낼 수 없었습니다. 소리는 활을 든 연주자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첼로가 할 수 있는 일은.. 202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