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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2927

방주 안에 있는 자들 – 언약 안에 사는 믿음의 증거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창세기 7:23)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기식하는 것들을 다 쓸어버리시겠다는 공포와 함께 노아와 그의 식구들에게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와 그의 가족들은 그 방주 안으로 넣으셔서 살려 내시겠다는 언약을 하셨습니다. 노아는 그 언약을 믿고 그 때부터 방주를 지었습니다. 따라서 노아에게 있어서 방주라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었습니다. 그리고 노아가 방주를 짓고 그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은 노아가 그 언약 안에 들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이렇게 방주라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 들어 있는 자들만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 2025. 6. 30.
사사기 - 소 모는 막대기, 태평성대 속에 감추어진 전쟁 사사기 3장 31절"에훗의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사사로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한 시골 마을에 오래된 대장간이 있었습니다. 대장장이는 평생 낫과 쟁기를 만들며 살아왔는데, 어느 날 작업장 구석에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나뭇가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옹이가 지고 휘어져서 도구로 쓰기엔 볼품없는, 그저 소를 몰 때나 쓰는 막대기였습니다. 그런데 그해 겨울, 마을에 도둑떼가 들이닥쳤을 때 마을을 지켜낸 것은 잘 벼려진 칼도 아니고 튼튼한 창도 아니었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든 그 소 모는 막대기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후로 오랫동안 그 이야기를 하며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왜 하필 그 막대기였을까?"사사기 3장 31절의 삼갈.. 2025. 6. 30.
사사기 - 왕이 없는 나라, 왼손잡이 사사 이야기 사사기 3장 12~30절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13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16 에훗이 길이가 한 2)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17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 2025. 6. 30.
물처럼 흘러드는 하늘의 평강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1:2)누군가 편지를 보내면, 우리는 보통 첫 문장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느낍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쓴 이 편지의 서두에서도 그렇습니다. 그저 평범한 인사 같지만, 그 인사 속에 천국이 담겨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이 짧은 문장은 바울이 감옥에서 써 내려간 하늘의 시입니다. 땅의 사슬에 매인 몸이지만, 그는 하늘을 누리고 있었고 그 하늘의 것을 성도들에게 나누고 있었습니다.에베소서의 구조를 보면 1~3장은 '복음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선언입니다. 그리고 4~6장은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선언과 교훈 앞에 바울은 '은.. 202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