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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542

영적인 삶을 위하여 -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라 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많은 걱정과 염려를 안고 살아갑니다. 내일의 생계, 가족의 건강, 인간관계의 갈등, 미래에 대한 불안… 이러한 일들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들이며, 때로는 우리가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할 만큼 마음을 무겁게 짓누릅니다.하지만 성경은 놀랍도록 단호하게 말씀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그리고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새도 먹이시고,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어찌 그의 자녀인 우리를 돌보시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우리는 말로는 "하나님께 맡긴다"고 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스스로 통제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2025. 8. 4.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언 16:31)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젊음을 잃고 노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흰 머리는 나이 듦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백발을 단순한 노쇠함의 표시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잠언 16장 31절은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백발 자체가 귀하다는 뜻이 아니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은 백발이 영광스럽다는 말입니다. 노인의 흰 머리는 그가 살아온 길의 결과입니다. 그 길이 하나님을 따르는 길이었다면, 백발은 면류관과도 같이 찬란한 상급이며 존귀의 표지입니다.미국의 발드윈 박사는 30세 젊은 시절, 세계의 철학과 종교를 두루 연구한 끝에 “예수의 복음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2025. 8. 4.
세상에서 빛들로 나타내며 - 부르심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립보서 2:15)세상은 어둡습니다. 말 그대로 어두운 밤처럼 시시각각 도덕과 진리가 무너지고, 선과 악의 경계가 흐려져 갑니다. 세대는 어그러졌고, 하나님께 등을 돌린 채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 한복판에,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성도는 그저 착하고 모범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성도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으로 존재하는 사람입니다. 빛은 존재만으로도 어둠을 드러내고, 길을 밝히며, 생명을 보존하는 힘을 지닙니다. 마치 한밤중 등불 하나가 길을 찾는 자의 생명줄이 되.. 2025. 8. 4.
사사기 - 소 모는 막대기, 태평성대 속에 감추어진 전쟁 사사기 3장 31절"에훗의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사사로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한 시골 마을에 오래된 대장간이 있었습니다. 대장장이는 평생 낫과 쟁기를 만들며 살아왔는데, 어느 날 작업장 구석에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나뭇가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옹이가 지고 휘어져서 도구로 쓰기엔 볼품없는, 그저 소를 몰 때나 쓰는 막대기였습니다. 그런데 그해 겨울, 마을에 도둑떼가 들이닥쳤을 때 마을을 지켜낸 것은 잘 벼려진 칼도 아니고 튼튼한 창도 아니었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든 그 소 모는 막대기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후로 오랫동안 그 이야기를 하며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왜 하필 그 막대기였을까?"사사기 3장 31절의 삼갈.. 202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