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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212

역대상 - 족보 속에 숨겨진 비밀, 하나님이 쓰신 이야기 "헤스론이 낳은 아들은 여라므엘과 람과 글루배라.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으니 나손은 유다 자손의 방백이며, 나손은 살마를 낳고 살마는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맏아들 엘리압과 둘째로 아비나답과 셋째로 시므아와, 넷째로 느다넬과 다섯째로 랏대와, 여섯째로 오셈과 일곱째로 다윗을 낳았으며, 그들의 자매는 스루야와 아비가일이라 스루야의 아들은 아비새와 요압과 아사헬 삼형제요. 아비가일은 아마사를 낳았으니 아마사의 아버지는 이스마엘 사람 예델이었더라."(역대상 2:9~17)오래된 족보를 펼쳐 보면, 처음에는 그저 낯선 이름들의 나열처럼 느껴집니다. 아무개가 아무개를 낳고, 그가 또 아무개를 낳고, 반복되는 이름들 사이에서 우리는 쉽게 지루함을 느낍니.. 2026. 5. 2.
레위기 - 소금으로 절여진 사람들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레위기 2:11~13)어느 날 어떤 집사님이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교회를 다닌 지 삼십 년이 넘었고, 성가대에서 수십 년을 봉사했으며, 성경을 몇 차례나 통독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녀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가득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왜 이럴까요. 며칠 전에 옆집 사람이 저한테 함부로 대하는데, 그 사람이 너무 미워서 밤새 잠을 못 잤어요. 교회를.. 2026. 5. 2.
에베소서(21) - 능력에서 능력으로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에베소서 1:23) 1953년 봄,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을 때, 세상은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 두 사람이 나중에 고백한 것은 승리의 환희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산을 정복한 것이 아닙니다. 산이 우리를 통과시켜 준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올라갔지만, 그 힘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신앙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믿음의 자리에 올라선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가 우리를 통과시켜 준 것입니다.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를 에베소서 1장은 집요하게 묻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쓰면서 가장 공을 들인 것이 바로 이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얼마나 큰 .. 2026. 5. 2.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목적 "만물이 그를 위하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히브리서 2:10)어느 날 밤, 한 목동이 광야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손가락으로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별들이 검은 하늘 위에 수놓아져 있었고, 달은 고요히 그 위에 떠 있었습니다. 그는 깊은 경이감에 사로잡혀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저 광대한 하늘을 만드신 분이, 왜 나 같은 연약한 인간을 기억하시는 걸까?" 이 질문은 수천 년 전 시편 기자 다윗이 시편 8편에서 던진 바로 그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이야말로, 우리가 왜 이 땅에 존재하는지를 밝혀주는 가장 근원적인 비밀입니다.이야기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됩니다. 하.. 2026.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