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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23

산상수훈 - 빛과 소금으로 살면 세상은 우리를 칭찬할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3~16)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우리는 이 말씀을 너무 익숙하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이런 결론으로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어야 하지 .. 2026. 1. 7.
빛과 소금으로 살면, 세상은 정말 변할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3~16)“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 말씀을 우리는 너무 오래, 너무 익숙하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일까. 이 구절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따라옵니다. ‘그래, 성도는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어야 하지. 착하게 살고, 모범적으로.. 2026. 1. 1.
산상수훈 - 핍박도 복인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태복음 5:10~12)“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예수님의 이 선언은 처음 들으면 당혹스럽습니다. 핍박이 복이라니, 고통이 어떻게 복이 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산상수훈의 팔복은 처음부터 우리 상식과 충돌하는 말씀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이 모든 조건은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나 ‘복된 삶’과는 정반대의 모습입니다.그리고 예수님은 이.. 2025. 12. 24.
산상수훈 - 화평케 하는 자의 길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우리는 “화평케 하는 자”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한 장면을 떠올립니다. 갈등의 한복판에서 양쪽의 손을 잡아 주는 사람, 거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사람, 누구와도 싸우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착한 그리스도인’. 그래서 산상수훈을 읽고 나면 이런 결론에 쉽게 이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너무 쉽게 받아들인 이 정의를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무너뜨립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화평케 하는 자”는 인간적인 성품의 문제도, 도덕적 성취의 결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산상수훈은 보편 윤리가 아니라, 복음을 통과한 자에게서만 나타나는 삶의 결과입니다.대표적으.. 2025.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