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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2171

사자들 가운데 누웠어도 시편 57:1~11 1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2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5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6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 2025. 11. 6.
성령의 역사, 왜 교회 안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을까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고린도전서 14:33)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왜 교회 안에서는 성령의 은사나 능력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 기도원이나 부흥회 같은 특별한 모임에서는 놀랍도록 자주 일어날까?”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해온 사람이라도, 혹은 목회자라 할지라도, 교회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기도원에서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언을 처음 말하게 된다든가, 뜨거운 눈물과 함께 마음이 녹아내리는 체험을 한다든가 하는 일들이 그곳에서는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그러나 다시 교회로 돌아오면, 그 뜨거웠던 마음은 금세 식어버립니다. 마치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오는 것처럼, 영적인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그.. 2025. 11. 6.
영문 밖으로 나아가는 길 -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자리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브리서 13:13)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영문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그 길은 단순히 고통의 길이 아니라, 세상과 죄, 그리고 거짓된 종교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길이었습니다. 그분은 세상 속에서 살았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삶은 세상의 가치와 질서, 인간 중심의 종교를 향한 끊임없는 항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사랑하셨지만 죄와는 철저히 구별되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타협 없는 거룩이었고, 자비 안에 진리가 함께 있었습니다.그렇다면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역시 “그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영문 밖으로 나아간다’는 말은, 이 세상과 그 가치 체계, 그리고 형식적인 종교로부터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좁고 곧은 길을 걷.. 2025. 11. 5.
어둠 속에 꺼지는 등불 - 부모를 저주하는 인생의 비극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잠언 20:20)고구려 시대에 박 정승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라의 고위 관리였지만, 효심보다는 세상의 관습을 따르려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고구려에는 늙은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습, 이른바 ‘고려장’이라는 잔혹한 풍습이 있었습니다. 박 정승은 그 무서운 관습을 따라 나이든 어머니를 지게에 짊어지고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를 버려야 한다는 의무감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엇갈리는 길 위에서 그는 괴로워했습니다.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내내 어머니는 아들의 등을 짚으며 나뭇가지를 꺾어 길목마다 떨어뜨렸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아들이 묻자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나를 버리고.. 202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