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1537 영에 속한 사람 - 영에 속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 우리는 모두 몸과 혼, 그리고 영을 가진 존재입니다. 몸은 이 땅의 세계와 접촉하고, 혼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 의지를 통해 자아를 형성하며,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장 깊은 내면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많은 신자들이 육체의 욕망이나 감정에 이끌려 살면서도 자신이 영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가 있다고 해서 모두가 운전을 잘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고 해서 자동으로 영에 속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님을 말해줍니다.성경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느니라"(롬 8:5)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가는지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겉으로 보기엔 신실하고 바른 신자처럼 보여도, 마음과 뜻이 하나님보다는.. 2025. 8. 5. 영적인 삶을 위하여 - 내적 평화를 위한 길 우리의 영혼은 늘 평화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얻어지는 평화는 순간적이고 불완전합니다. 인간의 욕망과 상황은 언제나 변하고, 사람의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립니다. 참된 평화는 외적인 안락함에서 오지 않습니다. 참된 평화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복하고 내어맡기는 삶 속에서만 주어집니다. 여기 내적 평화를 누리게 하는 네 가지 영적 원리가 있습니다.첫째, 나의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처럼 흘러내릴 정도의 고통 가운데서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도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셨습니다. 우리가 내적 평화를 잃는 가장 큰 이유는 ‘내 뜻대로 하.. 2025. 8. 5. 겉모습의 함정과 진실을 보는 눈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잠언 26:23)사람의 말과 태도는 때로 은처럼 빛이 납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말씨, 공손한 몸짓, 정중한 태도는 누구든지 호감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경고합니다. 그 온유한 말에 악한 마음이 숨어 있다면, 그것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와 같다고 말입니다. 이 말씀은 외적인 단장과 내적인 실재 사이의 간극, 곧 '위선'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는 지혜의 언어입니다.'낮은 은'은 불순물이 섞인 찌꺼기입니다. 겉보기에 은처럼 빛나지만, 그것은 정제되지 않은 가짜이며, 실제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은을 진흙으로 빚은 토기에 입히면, 마치 귀한 은그릇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손에 들고 조금만 써보면, 금세 깨지거나 변색되어 .. 2025. 8. 5. 물처럼 스며드는 빛 - 그리스도인의 삶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립보서 2:15)성경은 세상을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라 말합니다. 진리를 외면하고, 선과 악의 기준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단순한 구별됨을 넘어서 "빛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빛은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빛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가집니다. 어둠은 결코 스스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 하나, 빛이 올 때에만 물러납니다. 이처럼 성도는 존재 자체로 어둠을 물리치는 사람입니다. 말보다 먼저 삶이 말해야 합니다.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서도 우리의 빛.. 2025. 8. 5.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