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1535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창세기 2:1~3)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과 함께 하시기 위해 온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의 창조 기사는 이 위대한 은혜의 서막입니다. 창조의 일곱째 날, 하나님은 모든 창조를 마치시고 안식하셨습니다. 이 안식은 단순한 쉼이나 휴식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가 온전하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시간이었습니다.성경은 창조의 셋째 날에 인간과 동물이 살아갈 ‘터전’이 마련되.. 2025. 7. 8. 영적 잔상, 그 속박에서 벗어나라 물리적 세계와 영적 세계의 경계는 종종 흐려집니다. 우리는 육체의 감각을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해석하지만, 그 감각 뒤에 숨어 있는 깊은 원리와 흐름은 종종 영적 작용과 맞닿아 있습니다. 눈으로 들어온 빛이 잠시 망막에 잔상을 남기듯, 우리 영혼에도 강렬한 영적 경험은 흔적을 남깁니다. 이를 ‘영적 잔상효과’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우리가 영화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잔상효과 덕분입니다. 하나하나의 정지된 이미지가 빠르게 전환될 때, 우리 눈은 그것을 하나의 흐르는 이야기처럼 인식합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현상이지만, 영적 삶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어떤 자극,특히 강력한 영적 자극은 실제가 사라진 후에도 우리 안에 오래도록 잔류하며 여전히 그것이 존재하는 것처럼.. 2025. 7. 8. 빛을 증언하는 사람 – 보내심 받은 자의 삶 요한복음 1장 6~8절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 사람은 그 빛을 증언하러 왔으니, 자기를 통하여 모든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요한복음의 서두는 태초부터 계신 말씀, 곧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란한 빛으로 묘사합니다. 그 빛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참빛이며, 세상의 어둠을 뚫고 오는 생명의 광채입니다. 그런데 이 빛을 소개하면서, 사도 요한은 돌연 한 인간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그리스도도 아니고, 빛 그 자체도 아니며, 다만 그 빛을 “증언하러 온 자”였습니다.이 짧은 구절은 인간의 존재 이유와 삶의 목적에 대해 놀.. 2025. 7. 7.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 –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장 9~14절9. ○그 빛이 세상에 오셨으니,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시다. 10. 그는 세상에 계셨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다. 11.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 영광은 아버지께서 주신 독생자의 영광이며, 그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우주는 어둠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창세기의 기록처럼,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 2025. 7. 7. 이전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