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48 최선을 다해 추억을 만들라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 90편 12절)어제는 오늘의 기억일 뿐이며 내일은 오늘의 꿈일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아끼고 즐거운 추억 거리를 충분히 만들어 나가십시오.아들의 어릴 적 사진을 볼 때마다 우리는 손자 녀석이 아들을 쏙 빼닮았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라곤 합니다. 우리는 아들이 손자와 되도록이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길 바랍니다.그래야 우리처럼 먼 훗날에 아들의 사진을 보면서 좀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이제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깨달을 만큼 현명해졌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옛날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 많.. 2025. 4. 23. 온 세상이 하나님의 갤러리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말하리라… 이것들 중에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는 것이 누구냐?"(욥기 12:7~9)성 프란시스는 세상 모든 것이 자신과 똑같은 기원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사랑했으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선함을 깨달았습니다. 어디에서나 사랑을 베풀었고 하나님의 피조물에서 하나님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으니, 성 프란시스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보좌로 이르는 사다리로 삼았습니다.우리는 꽃이나 아름다운 그림, 해맑은 어린이 혹은 거울을 볼 때마다 저것이 누구의 솜씨일까를 생각하곤 합니다. 주변의 위대한 예술 작품을 하나씩 인식하게 되면 그 작품뿐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신에 대해서도 좀 더 신경을 쓰게 .. 2025. 4. 23.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바람을 살피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며 구름만 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전도서 11:4)대부분의 사람들을 멈추게 하는 것은 시작입니다. 그리고 '적당한 때를 기다린다'는 변명은 이제 멈추십시오.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미루며 늘어놓는 변명은 끝이 없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내일 할게요', '이 일이 끝나고 여유가 좀 생기면 할게요', '잊어버리지 않게 적어 놓았어요' 등등. 그러나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순간에 내일이란 없습니다. 또 사람들이 나중에 하겠다며 미룬 일들의 대부분은 사실 앞으로도 영영 하지 않을 일입니다.당신이 어떤 일을 미루고 있다면 그 이유를 솔직하게 들여다보십시오. 아마 일을 미루게 하는 마음 언저리에 두려.. 2025. 4. 23. 말이 주는 상처를 주의하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로새서 4:6)말은 다리가 없어도 돌아다닙니다. 누군가 자신의 말에 상처를 입었을 때 당신만의 '약상자'를 뒤져 치료약을 찾아보십시오.때로는 자기가 하는 말에 특별히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말을 생각해보십시오. '마음이 쓰라리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것 같다', '고통스럽다', '죽어간다' 등 주로 강렬한 표현이 많습니다.당신은 자신에게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 이처럼 많은 관심을 가진 적이 있습니까? 말은 우리에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방아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에 대해.. 2025. 4. 23.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