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201 명품 영성을 향하여 - 1%의 안목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스가랴 4:10)“1%의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고작 1%인데, 그게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그 1%를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명품과 보통 제품, 1류와 2류, 오래 사랑받는 것과 금세 잊히는 것의 차이는 대부분 그 보이지 않는 1%에서 갈립니다.한 번은 미디어를 통해 유명 브랜드 의상을 만드는 장인의 작업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것처럼 보이는 옷을 그는 몇 시간이고 다시 살폈습니다. 안감의 .. 2026. 1. 9. 교회 밖으로 흩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 산을 정복하라는 부르심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고라가 모세에게 던진 말은 놀라울 만큼 현대적으로 들립니다. “회중이 다 거룩하고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 계시거늘 어찌하여 너희만 스스로를 높이느냐.” 오늘의 언어로 바꾸면 이렇습니다. “하나님은 특정한 사람만 쓰시는 분이 아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누구나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다.” 이 말이 왜 이렇게 설득력 있게 들릴까요. 우리는 이미 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고라의 말은 광야 시대에는 반역이었습니다. 루터의 외침은 중세 교회에서는 분열이었습니다. .. 2026. 1. 9. 중요한 성경적인 가르침 - 휴거, 준비된 생명의 수확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으신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요한계시록 14:15)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휴거’는 단순한 미래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어느 날 갑자기 모두 함께 들림 받는다”는 기대 속에서 휴거는 위로이자 안심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모든 믿는 이가 동시에 휴거되는가?” 구원은 은혜로 주어지지만, 휴거는 생명의 성숙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휴거는 ‘이동’이 아니라 ‘수확’입니다. 농부는 씨를 뿌린 뒤, 매일 밭으로 나가 “언제 수확하지?”라고 외치지 않습니다. 아직 푸른 곡식을 보며 곡간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수확은 때의 문제가 아니라, .. 2026. 1. 7. 영에 속한 사람 - 혼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4)사람은 작지만 참으로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사람을 향해서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지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단순한 생물 이상의 존재입니다. 영과 혼과 몸을 가진, 하나님과 교통하도록 창조된 특별한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이 존귀한 사람에게는 늘 한 가지 갈림길이 있습니다. 영으로 살 것인가, 혼으로 살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혼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생각해 보면”, “논리적으로 보면”, “경험상으로는”이라는 말로 신앙을 설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이것들은 모두 혼의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혼은 생각하고.. 2026. 1. 5. 이전 1 2 3 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