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1752 광야에서 죽은 사람들,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히브리서 3:12)우리는 종종 히브리서 3장을 읽을 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광야에서 죽은 출애굽 1세대는 다 지옥 간 걸까?” 그렇게 묻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어느새 말씀의 초점을 놓칩니다. 성경은 그들의 결말을 따져 묻는 교과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시는가가 핵심입니다.히브리서 기자는 지금 “누가 지옥 갔는가”를 설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오직 한 가지를 강조합니다. 약속보다 현실을 더 크게 보는 마음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보다 자기 생각을 더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큰 불신앙인지를 말입니다.히브리서 3장은 이렇게 시작.. 2025. 11. 23. 당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 관계 속에서 빛을 지키는 지혜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은 고요하지만 찬란합니다. 수없이 많은 별들 사이에서 묘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그러나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 달의 그 아름다운 빛은 금세 희미해지고, 때로는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빛은 언제나 더 강한 빛 앞에서 영향을 받기 마련이며, 사람의 영혼도 이와 같습니다.우리 삶에도 ‘빛’을 감추어 버리는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장점을 북돋우고,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깨우지만, 또 어떤 사람은 우리를 모르게 움츠러뜨리고, 자신의 기준으로 우리를 판단함으로써 스스로 초라하게 느끼도록 만듭니다. 영혼이 자주 시들어 버리는 이유는 스스로 빛을 잃어서가 아니라, 빛을 가로막는 사람들과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나를 ‘작아지게 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영혼을 병.. 2025. 11. 22. 들에 나가 묵상하던 사람, 이삭 - 해질 무렵 주님을 찾는 삶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창세기 24:63)성경은 이삭을 길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구절만으로도 그의 영혼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드러납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가는 시간, 하루의 소란이 가라앉는 그 무렵, 이삭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들’로 나갔고, ‘묵상’했습니다.우리는 종종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지만 사실은 “마음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할 일 없이 친구들과 시간을 흘려보내거나, 쓸데없는 정보를 끝없이 소비하거나, 의미 없는 오락으로 순간적인 즐거움만 얻으려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결코 우리 영혼을 자라게 하지 못합니다. 마치 배는 채웠지만 영양은 남지 않는 음식과도 같.. 2025. 11. 22. 존 플레처의 9가지 자기 점검과 정직한 삶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잠언 21:29)사람의 얼굴에는 마음이 드러납니다. 악인은 죄를 지으면서도 얼굴이 변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워해야 할 자리에서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양심이 무뎌진 채 오히려 뻣뻣한 자세로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성경은 이런 모습을 “얼굴을 굳게 한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정직한 사람은 다릅니다. 마음이 살아 있어 작은 잘못에도 마음이 찔립니다. 즉시 돌아보고, 다시는 같은 자리에 넘어지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며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설 줄 압니다.영국의 극작가 존 플레처는 자신을 훈계하기 위해 아홉 가지의 질문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질문들은 정직한 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 2025. 11. 22.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