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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조언19

영혼의 돌봄 “그는 내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그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느니라.” (시편 23:3) 어떤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와 다투고 나서 경솔하게 여자를 비난하며 헤어지자는 편지를 보냅니다. 편지가 도착하기 전에 남자는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그 편지를 읽지 말라고 말합니다.  여자는 편지를 받는 즉시 남자의 말대로 찢어 버립니다. 호기심을 느껴 휴지통에 버린 편지 조각들을 보니 남자가 쓴 글자와 단어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여자는 유혹을 이기고 휴지통을 비워 버렸고, 두 사람은 다시 사랑하는 관계로 돌아옵니다. 둘 다 '영혼의 돌봄'을 선택한 것입니다. 플라톤은 영혼의 돌봄을 '삶의 기술'이라 정의했습니다.  마음에서 문제를 내려놓는 연습도 영혼의 돌봄에 해당됩니다. 한 목수가 농장 주택 보수하는 일에 .. 2024. 8. 20.
큰 차이를 만드는 작은 습관 "부지런한 자의 계획은 반드시 이익을 가져오나, 서두르면 가난하게 되느니라." (잠언 21:5)  스스로 부자로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사소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천금같이 생각하는 습관과 원칙들이 있습니다.  그 작은 습관들이 쌓여 결국에는 인생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는 의지와 더불어 알게 된 것은 꼭 실천하고야 말겠다는 집념을 갖고 있습니다. 노력 없이 이룰 수 있는 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에도 적극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지혜를 구하는 데에도 스스럼이 없습니다. 둘째,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누구보.. 2024. 8. 17.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잠언 14:10,13)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에게 친절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여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남자가 매일 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의 부탁을 한 가지만 들어주세요. 저보다 불행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누구의 삶도 저보다 나을 거예요. 저는 축복을 바라지 않습니다. 단 한 번만이라도 저의 인생을 다른 사람의 인생과 바꿀 기회를 주세요. 이것이 지나친 부탁인가요?" 남자가 밤마다 큰소리로 외쳤기 때문에 하나님은 평화로울.. 2024. 8. 14.
형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후13:4~7) 두 아들을 둔 어머니는 지극한 사랑으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누구 하나 조금의 모자람이나 차별 없이 아끼고 사랑하며 보살폈습니다. 그러나 차츰 세월이 흐르면서 큰아들은 어머니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동생을 더 아끼고 더 많은 사랑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동생은 이제 겨우 여섯 살이어서 어머니가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같이 ..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