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874 삶의 향기 우리가 살아가며 “단조롭다, 건조하다”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깊이 바라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여전히 우리를 놀라게 하고, 때로는 우리 마음을 흔드는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어느 날은 예기치 못한 일 하나가 우리의 입가에 미소를 머물게 합니다. 또 어떤 날은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슬픔이 우리를 잠 못 이루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따뜻한 손길 하나,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우리 마음을 다시 훈훈하게 덮어줍니다. 기쁨도, 절망도, 위로도,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지금 ‘살아있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살아있기에 아침 햇살에 비친 나뭇잎의 잎맥을 들여다볼 수 있고, 살아있기에 바람에 스치는 꽃향기를 느낄 수 .. 2025. 10. 3.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영적 전쟁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비전을 받았다”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그 비전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간증은 의외로 드뭅니다. 왜일까요? 어떤 약속의 말씀이나 비전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저절로 현실 속에서 술술 풀려갈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 순간부터 우리는 감당하기 결코 쉽지 않은 영적 전쟁의 한복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비전이 크면 클수록 그 길은 더 험난해집니다. 현실은 약속과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주변 상황은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의심하게 되고, “정말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것이 맞을까?”라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거기에 사단의 .. 2025. 10. 2. 부모(父母)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습니까?” 대답은 놀랍게도 두 가지로 모아졌습니다. “엄마.”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은 “어머니.”같은 대상인데 왜 어떤 이들은 ‘엄마’라 했고, 또 어떤 이들은 ‘어머니’라 했을까요? 그 차이를 묻자, 한 죄수가 나중에 이렇게 답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던 이름이고,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커졌을 때 부르는 이름입니다.”즉, ‘엄마’라고 부르던 시절은 아직 철이 덜 든 때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 부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 면회에서 어머니가 눈앞에 서 계시자, 그 죄수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터뜨리며 달려들어 “엄마~!”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그렇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엄마’와.. 2025. 10. 1. 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우리는 흔히 나이를 인생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다고 반드시 지혜로운 것은 아니고, 젊다고 해서 반드시 미숙한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나이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생리적인 나이는 어쩔 수 없이 흘러가지만, 정신적 나이와 영혼의 나이는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언제든 새롭게 단장될 수 있습니다.삶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갑니다. 생각이 게으르면 인생도 게을러지고, 생각이 창조적이고 뜨거우면 삶도 그에 따라 빛을 발합니다. 나이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따라 사는 것, 그것이 참된 젊음의 비밀입니다.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음식에는 알맞은 온도가 있듯, 사랑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사랑의.. 2025. 10. 1.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