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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49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한 고아가 고승을 찾아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고승은 돌멩이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걸 장에 내놓아라. 하지만 누가 저걸 팔라고 해도 절대 팔아서는 안 된다." 발에 채여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것 같은 아주 평범한 돌멩이였습니다. 고아는 고승의 말대로 저자거리로 가서 돌멩이를 앞에 놓고 쭈그리고 않았습니다.  이틀이 지났지만 아무도 거들떠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셋째 날이 되자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가 돌멩이의 가격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소년이 팔지 않겠다고 하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고, 넷째 날에는 후한 값을 주고 사겠다는 사람.. 2024. 7. 23.
인생을 변화시키려는 스승이 되어라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고 특별히 믿는 성도들에게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갈 6:9~10) 앤트원 피셔는어머니가 수감되어 있던 오하이오 교정기관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미 두 달 전에 아버지는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는 보호양육기관의 후견인 손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는 열다섯 살이 넘도록 끔찍하게 학대당하며 살았는데, 날마다 육체적.언어적인 폭력을 당하는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는 양부모에게 단 한 번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동전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몇 년 동안 성추행을 당했고 지하실 기둥에 묶인 채 맞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양어머니는 피셔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2024. 7. 23.
단순하게 살기 ​"내일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마 6:34) 한 어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물고기를 딱 한 마리만 잡았습니다. 그 물고기 한 마리면 하루 먹을 곡식과 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잡은 후에 그는 모래사장에 누워 햇볕을 쬐며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상인이 다가와서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노형, 내 생각에 당신은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야 합니다. 그것들을 팔아서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배를 한 척 사서 이곳저곳을 몰고 다니며 사업을 해야....." "그 다음에는?" 어부가 물었습니다. "그 다음엔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요. 그러면 매일같이 해변에 와서 햇볕을 쬐고 바다 소리를 들으며...... 2024. 7. 21.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3:5-6)  북유럽의 한 교회당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의 실물 크기 십자가상이 있었습니다. 이 십자가상에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지자 교회당은 멀리서부터 기도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매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도를 하자, 보다 못한 교회당의 문지기는 예수님의 노고를 덜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지기는 십자가상 앞에서 자신의 이런 소망을 담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드리는 그의 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좋다. 그럼 내가 내려가서 문을 지킬테니, 넌 이리.. 202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