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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11

하루를 주님과 함께 보내는 방법 우리가 마땅히 행할 의무들에 관한 일반적인 시퀀스나 방법론을 알고 있을 때, 그 모든 것이 적합한 자리에서 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좀 더 쉽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래서 나는 거룩한 방법으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몇 가지 간결한 지침들을 제시하려고 한다. 1. 수면수면시간이 적절한지를 측정해 보라. 그래서 중요한 아침시간을 침대에서 나태하게 뒹굴며 허비하지 않도록 하라. 수면시간을 건강과 일하는데 필요한 만큼 매치시켜야지 나태한 즐거움을 만족시키는데 맞춰서는 안 될 것이다. 2. 첫 착상잠에서 깨자마자 맨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님께 드려라. 하나님께 마음을 경건하게 올려드리고 밤새 휴식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일과 가운데 네 자신을 그 분께 맡겨라. 이 일.. 2024. 6. 20.
영의 원리 : 영은 하나 되게 하고 육은 나눈다 “그런데,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같은 말을 하며,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없도록 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뭉치십시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글로에의 집 사람들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해 주어서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분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은 저마다 말하기를 ‘나는 바울 편이다’, ‘나는 아볼로 편이다’, ‘나는 게바 편이다’, ‘나는 그리스도 편이다’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기라도 했습니까? 또는, 여러분이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고린도전서 1장 10~13절) 영적 세계의 원리는 “영은 하나 되게 하고 육은 나눈다”는 .. 2024. 6. 4.
어떻게 영적인 세계와 소통할 수 있을까?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2) 영적인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에 눈이나 귀 같은 오감을 가지고는 소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적인 세계의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을까요? 영적 소통의 중요한 수단 중 ‘직관’과 ‘양심’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직관이란 말 그대로 오감으로 지각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우리 안에 직접 부어지는 계시적인 지식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신앙의 여정 속에서 직관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경험들인 것입니다. 기도 중에 뜬금없이 우리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성령님의 음성 그리고 국내외 선교활동을 할 ..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