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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1760

그게 뭐?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담대함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시편 64:7)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종종 이런 상황을 마주합니다. 거짓이 진실을 덮고, 불의가 정의를 조롱하며, 악한 자들이 서로 결탁해 더 큰 권세를 누리는 현실 말입니다. 그들은 교묘합니다. 다윗이 노래했듯, “칼같이 혀를 연마하고 화살같이 독한 말로 겨누며”(3절) 의로운 사람을 향해 숨어서 쏘아댑니다. 그들의 말은 칼날 같고, 그들의 계획은 어둠 속에서 짜인 음모 같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의롭게 살려는 사람은 종종 위축되고 상처받습니다. “왜 하나님은 가만히 계실까?” “왜 악한 자들은 오히려 잘되는 것 같을까?” 이 질문이 마음속을 흔듭니다.하지만 다윗은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 2025. 11. 12.
신중한 태도로 실패 확률을 줄여라 “어리석은 자는 아무 말이나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잠언 14:15 )우리는 종종 즉흥적인 감정과 충동에 이끌려 결정을 내립니다. 어떤 말이든 바로 내뱉고, 어떤 일이든 당장 실행에 옮기려는 성급함은 마치 얕은 물인 줄 알고 뛰어들었다가 깊은 수렁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 순간에는 자신감과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선택이 얼마나 위험하고 불안정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성경은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간다”고 말합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단지 ‘두려워서’ 멈추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한 걸음 물러서서 상황을 보고,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묻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길이 옳은가?’, ‘내가 하는 일이 주님의 뜻과 일치하는가?’, ‘이 결정이 .. 2025. 11. 12.
하나님의 불륜, 그리고 거기서 잉태된 불의한 성도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였으니, 이는 그가 슬기롭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니라.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슬기롭도다.”(누가복음 16:8)우리가 신앙의 길을 걸으며 가장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 죄인은 용납되고, 의인은 버림받는 것 같은 순간입니다. 그런데 복음의 비밀은 바로 그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나 도덕 위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불륜’을 범하신 분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불의한 세상과 부정한 우리 안으로 들어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배신했는데, 오히려 그분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분은 ‘불의한 신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 불륜의 관계 속에서 ‘은혜라는.. 2025. 11. 12.
산상수훈 - 애통하는 자에게만 약속된 위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4)세상은 “슬퍼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웃어라, 긍정하라, 행복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정반대로 말씀하십니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 이 말씀은 언제 들어도 낯섭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은 기쁨과 성공, 위로와 평안에 있는데, 예수님은 왜 슬픔, 왜 눈물, 왜 애통 속에서 복을 보셨을까요?진짜 애통이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애통’은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할 때 흘리는 눈물보다 더 깊고, 마음의 가장 밑바닥에서 끓어오르는 통곡과 같습니다. 이 단어는 신약성경 안에서 가장 강한 비애의 언어로 사용됩니다. 즉, 단순히 세상의 불행을 안타까워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신의 죄,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2025.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