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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저수지를 지혜롭게 비우는 법 우리는 살면서 셀 수 없이 많은 희망과 기분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것들 중 실현되거나 만족스러운 것은 별로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실현되지 않은 바람이나 충족되지 않은 정서는 꼭꼭 누르고 참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런 것들을 표출하지 않고 계속 마음에 쌓아 두면 건강만 해칠 뿐입니다. 억제할 때는 의식하지 못해도 마음 깊숙한 곳에 불만이 늘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이것은 마치 저수지의 물과 같아서 배출하지 않으면 수위가 점점 높아집니다. 불만의 수위가 높아질수록 심리적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고독감도 깊어집니다. 또한 어느 순간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하면 이상 행위는 물론 심지어 정신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일상생활에서도 기분이 나쁘면 그때그때 표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뒷일을.. 2025. 7. 6.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다른 것으로 대체 한다 한 연구소에서 일하는 양 대리는 정직하고 성실한, 연구소에서 인정받는 직원입니다. 그러나 그는 몇 년이 지나도록 그토록 원하는 엔지니어의 직함을 얻지 못했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달리 뾰쪽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갈수록 우울해졌고 때론 작은 일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냈습니다.연구소 동료 이 대리의 상황도 비슷해 엔지니어 승급 심사에서 몇 차례나 떨어졌습니다. 이 대리로 처음에는 낙담했지만 곧 자기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또한 자기 때문에 가족과 동료가 자기의 눈치를 보면서 긴장한다는 것도 알게 되어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습니다. 그는 힘을 내서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몇 년 동안 영어도 배우고 비즈니스 관리에 관한 공부도 했습니다. 후에 그는.. 2025. 7. 6.
물처럼 맑고 햇살처럼 따뜻한 하루의 시작, 기쁨을 주는 사람 아침 햇살이 창가에 스며드는 그 순간, 우리는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습니다. 그 하루의 첫 걸음을 내딛기 전에 마음속에 이렇게 다짐해보면 어떨까요?“오늘, 단 한 사람이라도 기쁘게 해주자.”그 단순한 다짐 하나가 하루 전체를 바꾸고,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쁨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 환한 미소 하나,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진심 어린 인사. 이 모든 것이 누군가의 무거운 하루에 작은 햇살이 되어 줍니다.햇빛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따사롭게 내리쬐듯, 웃는 얼굴 역시 그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전합니다. 얼굴을 찌푸린 채 세상을 대하기보다, 미소 띤 얼굴로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우리가 지닌 표정 하나가, 누군가의 마음을 풀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명랑한 마음.. 2025. 7. 6.
성령의 은사와 병 고침, 은혜의 권세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태복음 28:18)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속에서 단지 수동적인 수혜자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 숨 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능동적 존재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8절에서 11절은 이 진리를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확증합니다. 성령께서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시는 은사는 결코 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며, 오직 몇몇 ‘영적 거장’들만의 특권도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은 모든 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의 나눔입니다.많은 이들이 병 고치는 은사, 즉 신유의 은사에 대해 ‘특별한 능력’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 202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