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52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사사기 6장 1~18절“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사사기 6:12)이스라엘의 타락은 반복됩니다. 출애굽 이후의 이스라엘은 마치 돌고 도는 바퀴처럼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다가도 어느 순간 그 은혜를 잊고, 눈에 보이는 우상들과 동화되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고, 그 대가로 대적들의 손에 붙여지며 고통 속에서 신음하게 됩니다. 오늘 사사기 6장은 그 반복된 사이클의 또 하나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반복 속에 담긴 하나님의 깊고도 신비한 섭리와 구속의 원리가 드러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기드온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사람입니다. 드라마틱한 전쟁 이야기, 숫자의 기적, 300명의 소수 정예 용사. 성경의 수많은 이야.. 2025. 7. 5. 단점을 보완하는 최상의 방법 마음에 맞지 않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 속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은 우리를 즐겁게 하지만 동의할 수 없는 것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듭니다.다른 사람의 평가를 피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도 당신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한 인간으로서 당신 자신과 가치에 대해 솔직한 판단을 내리면 비평에 대처하기 수월합니다. 또한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세상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을 향해 비판을 쏟아내는 사람들의 자질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전까지는 섣불리 반응할 필.. 2025. 7. 5. 매일 아침 기쁘게 깨어나라 새로운 날이 곧 밝을 것이니 좌절한 영혼을 일으키십시오. 그리고 내일 아침 눈을 뜨면 과거는 그대로 두고 그날의 햇살과 바람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십시오.해가 뜨고 새로운 날이 밝아오면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과거의 문제들을 짊어진 채 새로운 날을 시작합니다. 깨어나기보다는 계속 잠들어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이런 기분이 들 때면 우리는 밖으로 나가 평화로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잠시 몸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마음의 짐을 잊고 감사한 마음이 들며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은 걱정과 근심이 아닌 사소한 행복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날을 시.. 2025. 7. 5.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다는 것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우리는 누구입니까? 왜 이 땅에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까? 인생의 목적을 묻는 질문 속에서, 창세기의 이 짧은 한 구절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방향을 명료하게 밝혀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우리 삶의 여정은 그 형상을 회복해가는 여정이어야 합니다.그러나 이 진리는 너무나 자주 이론적 신앙이나 추상적 이상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표현을 들을 때마다 경건한 감동을 받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실제로 오늘 우리의 인간관계, 정체성, 삶의 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을 찾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성.. 2025. 7. 5. 이전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3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