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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말씀 묵상/레위기15

레위기 - 사함을 받으리라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레위기 4:20~21)어떤 사람이 무거운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갚을 능력도, 갚을 방법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누군가가 나타나 그 빚을 전부 대신 갚아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빚을 탕감받은 기쁨과 안도감만 가득 안은 채 돌아서버렸습니다. 자신을 위해 전 재산을 내어준 사람이 그 자리에 서 있었지만, 그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제 나는 자유다"라는 말만 남긴 채로 말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초상입니다.기독교 신앙에서 '죄 사함'은 복음의 출발점입니다.. 2026. 6. 26.
레위기 - 속죄제, 나의 죄를 담아 드리는 제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레위기 4:1~7)어느 날, 한 청년이.. 2026. 6. 11.
레위기 - 번제물 위에 놓인 기름, 예수 안에서만 가능한 화목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레위기 3:3~5)주일 아침, 예배가 끝난 뒤 로비에서 두 사람이 짧은 대화를 나눕니다. 한 사람은 오랫동안 성경을 공부해 온 집사님이고, 다른 한 사람은 얼마 전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새 신자입니다. 새 신자는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저는 요즘 사업이 너무 힘들어서요. 하나님께 제발 도와달라고, 이번 한 번만 살려달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그 말을 들은 집사님의 얼굴에 잠.. 2026. 6. 2.
레위기 - 기름과 피 "기름과 피는 어디서 살든지 영원히 먹지 말지니라. 이는 너희의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레위기 3:17)어느 신학교 교수가 강의 첫날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살인한 적이 있습니까?" 강의실은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도둑질한 적이 있습니까?" 역시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교수는 잠시 침묵하다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아직 성경을 읽지 않은 것입니다."사람의 계명과 하나님의 계명 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간극이 있습니다. 사람의 계명은 인간을 의인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리고, 이웃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스스로 꽤 믿음이 좋다는 착각에 이릅니다. 계명의 기준.. 2026.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