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말씀 묵상/출애굽기17 출애굽기 - 모세를 통해 드러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출애굽기 3:14~15)광야는 사람을 지웁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은 짧지 않습니다. 한때 애굽의 왕궁에서 자랐고, 최고의 학문을 배웠으며, 언젠가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리라는 꿈을 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한 순간의 폭력으로 산산이 부서졌고, 그는 도망자가 되어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목동으로 늙어 .. 2026. 3. 14. 출애굽기 - 모세를 부르심 그리고 내려오신 하나님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려 하노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출애굽기 3:8,12)모세가 양 떼를 몰던 날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한때 그는 이집트 왕궁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파라오의 손녀 아들, 제국의 엘리트, 당대 최고의 지식과 힘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인 그가 지금은 광야에서 양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것을 단순한 추락으로 기록하지 않습니다.우리는 흔히 이 이야기를 이렇게 읽습니다. "하나님.. 2026. 2. 20. 출애굽기 - 모세의 결혼과 광야에서의 재교육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출애굽기 2:21-22)모세는 장성했습니다. 히브리인이라는 정체성을 알고 있었고, 애굽의 모든 지혜를 배워 말과 행동이 능했습니다. 그는 준비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형제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애굽 사람이 히브리인을 치는 것을 목격했을 때, 그는 스스로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좌우를 살펴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는 애굽 사람을 쳐죽였습니다. 그것은 열심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힘에는 힘으로, 억압에는 폭력으로 대항하는 것은 애굽적 방식이었습니다. 모.. 2026. 2. 13. 출애굽기 - 번성하고 강한 이스라엘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출애굽기 1:20~21)출애굽기의 히브리어 원제는 “그 이름들이 이러하니라”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탈출한 역사 기록이 아닙니다. 이름에 대한 이야기이며, 존재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육의 야곱이 죽고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자기 이름을 버리고 언약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되는 사건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바로 죄 가운데서 벗어나는 참된 출애굽입니다.출애굽기 1장은 겉으로 보면 침묵의 시간처럼 보입니다. 창세기와 출애굽기 사이에는 2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릅니다. 이스라엘 백성.. 2026. 2.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