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말씀 묵상/디모데전후서7 디모데전서 - 하나님의 집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디모데전서 3:14~16)어느 지방 중소 도시에 자리 잡은 한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랫동안 신실하게 봉사해 온 집사 한 분이 드디어 안수집사 임직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임직식을 앞두고 담당 장로가 조용히 다가와 말했습니다. "집사님, 이번에 임직하시면 관례상 일정 금액을 헌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분은 당혹스러웠습니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빚을 내어 헌금을 채웠고, 임직식 날 환하.. 2026. 4. 22. 디모데전서 - 초대교회 집사의 참된 의미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디모데전서 3:12~13)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랫동안 안수집사로 섬겨온 한 형제가 담임목사에게 조용히 물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십 년 넘게 집사 직분을 맡았는데, 솔직히 제가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는 헌금을 세고, 주차를 안내하고, 교회 건물을 관리했습니다. 누가 봐도 성실한 집사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질문은 옳았습니다. 집사란 과연 무엇입니까?바울은 8절을 "이와 같이 집사들도"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와 같이"는 앞서 다룬 감독의 자질과 집사의 자질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2026. 4. 14. 디모데전서 - 감독의 자격이 아닌 십자가의 열망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디모데전서 3:1~7)우리는 흔히 어떤 자리에 앉을 사람을 고를 때 조건.. 2026. 3. 22. 디모데전서 - 남자와 여자, 그리고 복음의 신비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디모데전서 2:15)어느 날, 어떤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여자는 왜 잠잠해야 합니까?" 그러자 성도들은 저마다 익숙한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하와가 먼저 죄를 지었으니까요." "여자는 가르치는 역할이 아니니까요." "성경이 그렇게 말하니까요." 그 대답들이 틀린 것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잠시 침묵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본문에서 남녀의 역할 규정만 읽어낸다면, 바울이 이 편지를 쓴 진짜 이유를 놓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디모데전서 2장 8절부터 15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본문.. 2026. 2.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