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말씀 묵상39 발람과 니골라당의 교훈 - 타협의 복음과 싸우라 “너희 가운데는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그러니 회개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속히 너에게로 가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칼로 그들과 싸우겠다.”(요한계시록 2:14~16)오늘날 교회는 점점 더 사람의 기분을 헤아리고,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날카롭게 사라지고, 십자가의 고통과 회개의 눈물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대신 “잘될 것입니다”, “행복해질 것입니다”라는 위로의 말이 강단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회개하지 않으면 내 입의 칼로 싸우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결코 타협의 주님이 아니십니다.버가모 교회 안에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이 들어왔습니다. 발람은 돈을 위해 이스.. 2025. 10. 10. 버가모 교회를 향한 편지 - 십자가의 길과 회개의 초대 “그런즉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요한계시록 2:16)요한계시록 2장 12~17절의 버가모 교회 편지는 겉으로는 든든해 보이지만 속은 무너져 가는 교회를 향한 주님의 음성입니다. 이 편지는 단지 고대 도시 버가모의 문제만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외형적 성공과 내적 타락이 공존할 때 나타나는 보편적 병리를 오늘 우리에게도 비춰 줍니다. 버가모는 로마 제국 속에서 황제 숭배와 수많은 우상 신전이 모여 있는 도시였습니다. 그런 곳에서 교회는 외부의 핍박을 견뎌냈고, 순교자 안디바 같은 충성된 증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먼저 중요한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좌우에 날선 칼을 가진 이”(계 2:12). 이 표상은 예수님의 권위와 말씀의 심판성을.. 2025. 10. 3. 교회의 아픔은 나의 아픔 - 서머나 교회 요한계시록 2장에는 서머나 교회에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교회는 환난과 궁핍을 겪고 있었고,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에게 비방을 받으며 심한 고난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교회를 향해 “나는 네 환난과 궁핍을 안다. 그러나 사실 너는 부요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계 2:9).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면, 교회의 참된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병이 낫는 곳, 문제가 해결되는 곳, 복을 받는 곳으로만 이해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교회의 목표가 그런 데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오직 거룩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멋지게 성공하는 집단이 아니라, 환난과 궁핍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거룩함을 이루어 가는 사람.. 2025. 9. 26. 죽도록 충성하라 - 서머나 교회의 교훈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서머나 교회는 초대교회 가운데서도 특별히 칭찬을 받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상황은 칭찬받을 만한 모습과는 전혀 달라 보였습니다. 그들은 궁핍했고, 박해를 받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장사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고, 신앙 때문에 생계가 막히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감옥에 갇히거나 재산을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계 2:9)겉으로는 너무나 가난하고 약해 보이지만, 주님은 그들을 진짜 부자라고 부르십니다. 왜 그럴까요?세상은 부를 ‘소유’로 정의합니다. 은행 잔고가 얼마냐, 집 평수가 몇이냐,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느냐에 따라 사람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전혀 다.. 2025. 9. 20.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