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말씀 묵상39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요한계시록 1:5~6)하나님은 왜 우리를 구원하셨을까요? 우리는 흔히 구원이 우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에서 벗어나고, 상처에서 회복되고, 영생을 얻는 것, 이 모든 것이 맞는 말이지만, 그것이 구원의 최종 목적은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이유는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곧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2025. 8. 7. 예수 그리스도 - 우리의 참 평강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요한계시록 1:5)로마 제국이 팍스 로마나, 곧 "로마의 평화"를 외치며 황제 숭배를 강요하던 시대. 그들은 외적인 전쟁이 없는 상태, 풍요로운 무역과 치안을 ‘평화’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묻습니다. 그것이 진짜 평화입니까? 요한은 요한계시록의 인사말에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을 말하며, 우리에게 진짜 평강이 무엇인지 일깨워줍니다. 참 평강은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죄인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언약의 수혜자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상태, 그것이 진짜 평강입니다.사도 요한이 이 말씀을 기록할 당시, 초.. 2025. 8. 2. 꺼지지 않는 등불 - 성령으로 살아가는 교회의 불꽃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요한계시록 1:4)세상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윤리의 기준은 흐려지고, 진리는 상대화되며, 교회의 존재감은 점차 흐릿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교회는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하나님은 그분의 교회를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빛은 인간의 열정이나 전략, 혹은 종교적 열심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빛은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만 타오를 수 있는 불꽃입니다. 그리고 그 불꽃은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요한계시록 1장 4절에서 사도 요한은 독특한 삼위일체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2025. 7. 26.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계 1:4)‘오다’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동사 에르코마이는 현재 분사형입니다. 그런데 이 분사형은 단순히 미래에 한 번 오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미 오고 계시며, 지금도 오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오실 분이라는 동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엘코메노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현재적 통치, 미래적 재림, 그리고 지속적 임재를 모두 포함하는 표현입니다.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속되는 다스리심과 임마누엘의 신비, 종말론적 승리까지 포괄하는 것입니다.요한계시록은 그 어떤 위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 지속되는 은혜, 종말의 확실한 승리를 확증하는 책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당한 박해와 고난은 상상 이.. 2025. 7. 25.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