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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274

삶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라 "당신만의 고유한 삶을 살아라. 남의 평가 따위는 아랑곳하지 말아라. 삶의 의미와 가치는 결코 남들의 평판에 달려 있지 않다."우리 모두는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운명이자 조건입니다. 혹시 살면서 그런 기분을 느낀 적이 없습니까? 지금 서 있는 여기 이 모습이 전에 한 번도 그려보지 못한 자기 모습이라는 사실이 불현듯 느껴질 때, 아무리 미래를 계획해도 그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는 걸 가슴 먹먹하게 느낄 때가 말입니다.그러므로 현존하는 인생의 본래적 모습은 다른 사람과의 우발적 마주침과 소통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예기치 못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의 길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합리적인 이성으로 다 이해.. 2025. 7. 22.
문제는 타인에게 있지 않다 – 당신 안에 있다 사물이 대립되는 양면이 본래 하나였음을 모르고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에 고집스레 매달려 마음을 지치게 하는 것을 '아침에 셋'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사육사가 원숭이들에게 도토리를 주면서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원숭이들이 모두 성을 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럼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숭이들이 모두 기뻐했습니다.명목이나 실질에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도 전자는 원숭이를 화나게 했고 후자는 기쁘게 했습니다. 원숭이 사육사는 원숭이들이 원하는 대로 따랐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옳고 그름'을 조화시키고 '자연의 균형'에 편안해야 합니다. 이것을 '두 길을 동시에 따른다' 라고 합니다.원숭이를 기르는 사람이 처음에 제안.. 2025. 7. 21.
우물 밖을 꿈꾸는 믿음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한곳에 매여 살기 때문입니다. 여름벌레에게는 얼음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한 철에 매여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만 아는 사람에게는 도를 말할 수 없습니다. 그가 받은 교육에 얽매어 있기 때문입니다.한곳, 한 철에 매여 산다는 말은 이 세상 모든 존재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물에 사는 개구리에겐 우물이라는 공간이 그가 아는 세계의 전부입니다. 여름벌레는 가을이 오면 죽습니다.그러므로 개구리는 바다를 이해할 수 없고, 여름벌레는 얼음을 모릅니다. 한 가지 지식만 배운 사람은 그가 배운 지식에 한정되므로 그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인지부조화 때문입니다.이 처럼 각각의 존재는 자신이 처한 시공간에서 각자가 속한 세계의 규칙을.. 2025. 7. 21.
직장 내 관계에 대하여 직장 내에서 친구를 사귀기보다, 맡겨진 일을 감당하십시오.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동료와 가까워지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 유혹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장은 근본적으로 ‘일을 하러 가는 곳’입니다. 물론 친절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관계에 지나치게 감정을 쏟다 보면 정작 업무의 본질이 흐려지고, 무능력하다는 인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직장은 공동체이면서도 계약에 기초한 장소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맡겨진 책임을 다함으로써 서로를 돕고 조직에 기여해야 합니다. 친근함은 도움이 되지만,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직장 동료는 친구가 될 수 있으나, 친구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전문성은 친근함이 아니라, 맡겨진 일을 충실히 감당함으로써 드러납니.. 202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