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335 물결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사람 - 늘 푸른 소나무와 강물 같은 인생 겨울산을 오르다 보면 눈 덮인 풍경 속에서도 여전히 푸른 소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모든 나무들이 잎을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가운데에서도 소나무는 묵묵히 제 푸름을 간직한 채 서 있습니다. 눈발이 휘날리고 찬 바람이 몰아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그 자태는 사람의 마음을 붙잡습니다. 마치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외로움 가운데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의 모습 같습니다.또 한편, 강가를 걷다 보면 계절이 바뀌어도, 날씨가 흐려도,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잔잔히, 때로는 소란히, 그러나 멈추지 않습니다. 돌이 있으면 돌아가고, 물살이 세지면 깊이 흐르며, 그 물은 끝내 바다로 향합니다. 강물은 자신이 흐르기로 결정된 방향을 따라 묵묵히 흘러갑니다. 소나무와 강물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 2025. 7. 27. 물소의 뿔처럼, 나만의 길을 가라 - 묵묵히 걷는 고독한 용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은 부처의 말씀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군중에 휩쓸리지 않고, 외로움에 지지 않고, 오직 진리와 자기 신념을 따라 살아가야 함을 상징합니다. 인생의 길은 누구에게나 한 번뿐입니다. 누군가는 편안하고 널찍한 길을 따라가지만, 또 누군가는 아무도 가지 않은 좁고 험한 길을 걷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두 번째 길을 선택한 사람들, 그 ‘무소의 뿔처럼’ 걸어간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KBS 다큐멘터리 에 등장한 양성후, 김희윤 부부는 이 시대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전형입니다. 한의사와 애널리스트라는 안정된 직업을 내려놓고, 수제 맥주라는 생소하고 불확실한 길에 인생을 건 부부는 단순히 사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수제 맥주’라는 문화를 일으켰고.. 2025. 7. 27.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고 싶다면 물질이든, 행복이든, 성공이든… 우리가 바라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바로 ‘대가’라는 문입니다. 이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도 대신 통과해줄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직접 걸어 들어가야만 하는 문입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는 사람만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 감을 유난히 좋아하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마을 어귀에 있는 커다란 감나무를 보며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와… 저 감을 하루만 마음껏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어." 하지만 그는 감나무에 다가가지 않았습니다. 감나무는 마을에서 아무나 따 먹을 수 없도록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대신 감나무 밑을 정리하거나 물을 주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소년.. 2025. 7. 27. 새로운 나로 살면 새로운 내가 된다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넘어뜨린 다윗처럼, 우리의 인생도 어떤 ‘한 가지 결정’이 새로운 길을 여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어딘가 답답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졌다면, 그것은 당신 안에 있는 ‘새로운 나’가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과거를 붙잡고서는 새로운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전되느니라.”(마태복음 9:17)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과거의 틀과 방식으로는 복음의 새로움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경고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에도 새로운 시도, 새로운 방향, 새로운 꿈이 필요하지만, 옛 생각과 익숙함,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지 않으면 그것들은 모두 낡은 부대에 부어진 포도주처럼 흘러내릴 수밖에 없.. 2025. 7. 27.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