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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으로

비교하면 행복은 멀어집니다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6. 3.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할 정도의 여유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 지도 모릅니다.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처럼 행복의 조건이 하나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작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실 것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행복을 멀리 두는 이유 중 하나는, ‘비교’라는 그림자를 자신도 모르게 끌어안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비교는 끊임없이 우리를 타인의 기준으로 끌고 갑니다. ‘나는 왜 저만큼 가지지 못했을까’,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여유로울까’, ‘내 삶은 왜 이리 초라할까’. 그렇게 우리는 남의 행복을 부러워하다 자신의 행복을 놓치고 맙니다.

그러나 가난하지만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 보여도 실은 가장 많은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반대로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공허하다면, 그는 사실 가장 가난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삶의 풍요는 외적인 조건보다 내면의 충만함에서 비롯된다는 말, 그것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수많은 삶의 증언들이 말해주는 진리입니다.

추운 겨울은 옷으로 막을 수 있지만, 마음의 추위는 어떻게 감쌀 수 있을까요? 그것은 감사입니다. 감사는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발견하게 하고, 소유보다 존재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 있음에 대한 경탄, 그것이 바로 행복의 시작입니다.

행복은 남과 같은 삶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대한
‘다름의 수용’에서 싹틉니다. 똑같은 얼굴이 없듯이, 똑같은 삶도 없습니다. 어떤 이의 겨울은 또 다른 이의 봄일 수 있고, 내 가을은 누군가의 여름일 수 있습니다. 비교는 이 다름을 무시하게 만들고, 감사는 이 다름을 안아주게 합니다.

그러니 행복해지고 싶다면 비교의 눈을 감고, 감사의 눈을 떠야 합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안에 있는 따뜻함에 눈길을 주십시오. 작아 보여도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내 삶에만 있는 향기가 있고, 나만이 품을 수 있는 기쁨이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것이 적더라도 행복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미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교는 행복을 멀어지게 하지만, 감사는 행복을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 안에 머물게 합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감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그 시선 하나가 당신을 진짜 행복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