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은 성공의 티켓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의미와 성취를 얻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여정에는 수많은 장애물과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중도에 포기하거나 방황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를 붙들어주는 단 하나의 힘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신념입니다. 자기 자신과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확고한 믿음, 그것이 바로 신념입니다.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천 번이 넘는 실험을 했습니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자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이렇게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습니까?” 그러자 에디슨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작동하지 않는 1천 가지 방법을 발견했을 뿐입니다.”

에디슨이 끝내 전구를 발명해낸 것은 단지 지식이나 기술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었습니다. “이건 반드시 될 것이다.” “내가 이 길을 가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 그는 그렇게 스스로를 믿었고, 마침내 인류의 밤을 밝히는 위대한 성취를 이루어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일,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거기에 신념이 더해진다면, 그것은 언젠가 세상을 밝히는 불꽃이 될 수 있습니다.

신념이 있는 사람은 넘어져도 일어납니다. 하지만 신념이 없는 사람은 넘어지기 전에 포기합니다. 신념은 상황을 바꾸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바꾸며, 결국 상황을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합니다. 같은 벽 앞에서도 어떤 사람은 “이 벽은 절대 못 넘겠어”라고 말하고 돌아서지만, 신념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넘을 길이 있다”고 말하며, 끝까지 돌파구를 찾습니다. 결국 길을 내는 사람은 신념을 가진 사람입니다.

신념은 거창한 말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념은 하루하루의 작은 결정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이 일을 열심히 해보자.” “지금은 작지만, 내가 의미를 두고 하는 일이기에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다.” “나는 이 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이처럼 신념은 스스로에게 심는 긍정의 씨앗입니다. 그리고 그 씨앗은 언젠가 삶을 흔들지 않는 거목이 됩니다.

신념은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신념을 가진 사람은 단지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가진 사람입니다. 신념은 일을 통해 나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나는 삶을 더 깊고 넓게 이끌어갑니다.

신념은 단지 성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성입니다. 그 방향은 흔들림 없고, 그 여정은 깊은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왜냐하면 신념은 곧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선언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신념은 무엇입니까? 지그 지글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큰 꿈을 꾸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당신의 일에, 삶에, 오늘에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 신념이 바로 당신의 행복의 문을 여는 티켓이 될 것입니다. 신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신념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삶은, 당신의 일은, 결국 빛나는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