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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속으로

중보기도의 참된 의미 - 잘못된 기도의 발견

by HappyPeople IN JESUS 2026. 2. 14.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맏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후4:3~4)

우리는 오랫동안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하나님, 형제를 구원해 주세요", "자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람이 충격적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런 기도는 마치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반짝반짝 작은 별"을 외우는 것처럼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구원에 관하여 하실 모든 일을 다 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고, 구원의 빛은 이미 이 땅에 비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3~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어느 날 오후, 주님께서 그 사람의 영에게 생생한 그림을 보여주셨습니다.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깜빡거리는 붉은 경고등을 보고, '다리가 끊겼음', '위험'이라고 쓰인 표지판을 지나치며 시속 160km로 차를 몰아 낭떠러지로 돌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술에 취한 사람이나 약에 취한 사람은 그럴 수 있습니다."

영적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도 제정신으로는 하나님 없이 영원 속으로 뛰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 신, 즉 사탄이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눈멀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영적으로 취한 상태에서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잘못 접근했다. 잘못된 방향에서 일해 왔다. 너는 내가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며 금식하고 기도했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미 다 끝났다. 피는 흘려졌고, 빛은 이미 여기에 있다. 다만 마귀가 해놓은 일 때문에 그 빛이 비치지 못하는 것이다. 네가 해야 할 일은 그들에게 역사하는 마귀의 힘을 깨뜨리는 것이다."

이것은 혁명적인 깨달음이었습니다. 중보기도는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이미 사랑하시고, 이미 구원을 준비하셨습니다. 기도는 당신을 변화시키고, 당신이 변화되면 상황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하나 되어 영적 전투에서 우리의 권세를 행사하도록 만듭니다.

그 사람에게는 형님이 있었습니다. 가족의 '검은 양'이라 불릴 만큼 세상의 모든 죄악을 다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15년 동안 형님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했지만, 아무런 변화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 한 손에 성경을 들고, 다른 손을 높이 치켜들며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내 형의 삶에 역사하는 마귀의 힘을 꺾는다! 내가 그의 구원받은 것을 주장한다. 나는 그가 사탄의 눈멂의 멍에로부터 구원받은 것을 내 권리로 주장한다.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의 완전한 구원을 주장하며 요구한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15년의 간구가 이루지 못한 일이 3주 만에 일어났습니다. 그의 형은 거듭났습니다.

여기에 중보기도의 참된 비밀이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들을 눈멂으로부터 풀어놓아 빛을 보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지 않으시거나 구원하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사탄이 사람들의 눈을 가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실제로 어떤 분인지 보여줄 수 있다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선하시고,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누가 그런 하나님을 거부하겠습니까? 오직 눈이 가려진 사람만이 그럴 것입니다.

우리는 화목케 하시는 그분의 사역에 위대한 중보자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
"이 사람을 구원해 주세요"라고 애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속임수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족, 친구, 동료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제 방향을 바꾸십시오. 하나님께 애원하는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들을 속이고 있는 어둠의 권세를 대적하십시오. 피는 이미 흘려졌습니다. 빛은 이미 비추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 빛을 가리고 있는 장막을 찢어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