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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창의력은 힘이다

by HappyPeople IN JESUS 2026. 2. 9.

“힘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축복이 되기도, 재앙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재능을 쓰는 선택인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창의력은 화가나 작가, 발명가처럼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삶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이미 매일 창의적인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관계를 풀어가는 말 한마디, 일상의 작은 불편을 바꾸는 아이디어 속에 창의력은 늘 숨어 있습니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책 읽기를 힘들어하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자, 그는 교과서를 더 엄격하게 가르치는 대신 교실 한쪽에 ‘이야기 텐트’를 만들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이 그 안에 들어가 자유롭게 책을 읽도록 한 것입니다. 이 변화는 거창한 발명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책을 ‘해야 할 일’이 아니라 ‘들어가 보고 싶은 공간’으로 경험하기 시작했고, 교실의 분위기는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이 작은 발상이 바로 창의력의 힘입니다.

창의력은 매개체이자 에너지입니다. 어떤 생각이 현실로 이어질 때, 그 생각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환경을 바꿉니다. 같은 상황을 보고도 누군가는 불평으로 끝내고, 누군가는 질문을 던집니다. “왜 안 될까?”에서 멈추느냐, “어떻게 하면 될까?”로 넘어가느냐의 차이가 창의력을 낳습니다.

한 식당 주인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는 가게 앞에 항상 남는 음식물이 쌓이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는 하루가 끝난 뒤 남은 음식을 정리해 ‘따뜻한 도시락’으로 포장해 인근의 노숙인 쉼터에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일은 곧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었고, 다른 식당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작은 운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생각이 공동체를 움직이는 에너지로 바뀐 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창의력은 방향을 가집니다. 같은 힘이라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집니다. 창의력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쓰일 때, 그것은 교묘한 계산이나 편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창의력이 타인을 살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쪽으로 향할 때, 그 힘은 선한 영향력이 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는 상처 주는 말을 더 교묘하게 할 수 있는 창의력을 사용하고, 누군가는 같은 상황에서 상대를 살리는 표현을 찾아냅니다. 누군가는 문제를 피하는 데 지혜를 쓰고, 누군가는 문제를 책임지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창의력은 중립적인 능력이지만, 그 사용은 언제나 윤리적 선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지금 이 힘을 어디에 쓰고 있는가?”

창의력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오늘 하루, 누군가를 더 배려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조금 더 의미 있는 방식을 시도해 보는 것, 불평 대신 대안을 상상해 보는 것, 이 모든 것이 창의력의 선한 사용입니다.

우리 모두는 창의적입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이미 당신 안에도 생각하고, 연결하고, 새롭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제 그 힘을 어디에 사용할지 선택할 차례입니다. 창의력이라는 에너지를, 자신과 타인, 그리고 이 세상을 살리는 좋은 일에 사용해 보십시오. 그 작은 선택이 생각보다 훨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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