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113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잠언 14:10,13)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에게 친절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여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남자가 매일 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의 부탁을 한 가지만 들어주세요. 저보다 불행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누구의 삶도 저보다 나을 거예요. 저는 축복을 바라지 않습니다. 단 한 번만이라도 저의 인생을 다른 사람의 인생과 바꿀 기회를 주세요. 이것이 지나친 부탁인가요?" 남자가 밤마다 큰소리로 외쳤기 때문에 하나님은 평화로울.. 2024. 8. 14. 축복하고 축복 받으라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38) 댄 클락은 자신이 10대 소년이었을 때를 회상합니다. 한번은 아버지와 함께 서커스를 관람하기 위해 매표소에 줄 서 있었습니다. 거기서 댄 클락은 한눈에도 가족임을 알 수 있는 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부모들은 8명의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서 있었는데, 아이들은 모두 열두 살 미만으로 예의 바르게 행동했습니다. 그런데 깨끗하지만 간단한 옷차림인 것으로 보아 그 가족은 부유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들이 곧 보게 될 재미있는 서커스에 대하여 재잘거렸습니다. 이것은 그 가족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2024. 7. 29. 인생을 변화시키려는 스승이 되어라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고 특별히 믿는 성도들에게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갈 6:9~10) 앤트원 피셔는어머니가 수감되어 있던 오하이오 교정기관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미 두 달 전에 아버지는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는 보호양육기관의 후견인 손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는 열다섯 살이 넘도록 끔찍하게 학대당하며 살았는데, 날마다 육체적.언어적인 폭력을 당하는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는 양부모에게 단 한 번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동전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몇 년 동안 성추행을 당했고 지하실 기둥에 묶인 채 맞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양어머니는 피셔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2024. 7. 23.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3:5-6) 북유럽의 한 교회당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의 실물 크기 십자가상이 있었습니다. 이 십자가상에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지자 교회당은 멀리서부터 기도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매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도를 하자, 보다 못한 교회당의 문지기는 예수님의 노고를 덜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지기는 십자가상 앞에서 자신의 이런 소망을 담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드리는 그의 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좋다. 그럼 내가 내려가서 문을 지킬테니, 넌 이리.. 2024. 7. 21. 이전 1 ···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