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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1832

어떤 경우에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세상은 빠릅니다. 사람들은 앞다투어 먼저 도착하려 하고, 먼저 말하려 하며, 먼저 이익을 챙기려 합니다. 우리는 마치 ‘빨라야 살아남는다’는 무언의 룰 안에서 숨 가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단단한 성취는 ‘기다릴 줄 아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진정한 지혜는 성급함을 다스릴 줄 아는 인내에서 비롯되고, 깊은 삶의 열매는 시간이라는 밭에서 천천히 익어갑니다.기다림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힘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기다림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을 기다리는 일입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자신의 마음을, 성숙하지 못한 판단력을, 감정의 불길 속에 흔들리는 나를 기다려주는 것이야말로 ‘자기 자신에 대한 주인의식’입니다.이기고자 하는 마음, 증명하고 싶은 마음, 당장 결.. 2025. 8. 1.
사랑은 치유의 시작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처가 깊고 고통이 클수록 감정의 농도는 짙어집니다. 고통의 강도가 강할수록 사랑의 깊이와 능력도 증가됩니다. 용서도 상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듯합니다. 팀 로런스는 상처가 클수록 용서를 통해 얻는 혜택도 커진다고 말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상처는 우리의 선택에 따르는 형벌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사랑하는 능력을 확인하는 척도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여러 전통에서 세상을 한데 묶 는 '접착제'로 묘사한 사랑의 힘은 이 미묘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치유의 힘은 우리의 사랑하는 능력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성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인간관계와 일을 통해, 상실과.. 2025. 8. 1.
인간 수명의 비밀 - 잃어버린 생명력과 영혼의 회복 인간의 수명이 길어야 100 년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200년 이나 500년이 아닐까요? 모세오경을 비롯한 구약 성경의 내용을 보면, 대개 100살을 넘기지 못하는 현대인과 달리 많은 고대인이 수백 년을 살았습니다. 예를 들어 아담은 930년을 살았고, 므두셀라는 969년, 노아는 950년을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그들은 하루하루 목숨을 연명하는 껍데기뿐인 노인이 아니었습니다. 인생의 후반기에도 행복한 가정 생활을 누렸고 심지어 새로운 가정을 꾸릴 만큼 정력과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라고 왜 안 될까요? 인체는 오랫동안 버티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모세오경에 따르면, 노아는 대홍수 이후에도 무려 350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가 950살의 나이에 죽었다는 것은 600살의 나이.. 2025. 8. 1.
마음의 상처가 우리를 죽인다 무엇이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신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대의 연구들은 생명체가 스스로 자기 신체의 소멸을 이끌어간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해소되지 않은 부정적 감정, 즉 마음의 상처는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흔히 규정되는 긴장, 염증, 고혈압, 동맥 경화 등의 신체 상태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듀크대학의 의학 교수 제임스 블루먼솔은 그의 괄목할 만한 연구 논문에서 마음과 신체의 관계를 밝혀냈습니다. 그는 두려 움과 좌절감, 불안, 실망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오랫동안 경험하면 심장에 악영향이 미치고 생명이 위태로워진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처'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뒷받침하는 연구는 더 많습니다. 영국 호프.. 2025.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