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1831 가인과 아벨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 2025. 7. 31. 지성이 깊이 숙고한 것을 행동이 신속하게 이행한다 삶은 무수한 선택과 결정의 연속입니다. 인간은 생각하고 판단하며 살아가도록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깊이 있는 사유와 즉각적인 실행 사이의 간극에서 많은 이들은 실수하거나, 혹은 기회를 놓칩니다. 지성은 상황을 분석하고, 올바른 방향을 탐색하며, 그 과정 속에서 위험 요소를 제거하려 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분석은 종종 결단을 미루게 만들고, 판단을 연기하게 하며, 결국 행동 자체를 마비시킵니다. 반면에 실행력이 앞서는 사람은 행동은 빠르나, 그로 인해 예기치 않은 실패와 손해를 감수하게 되기도 합니다. 결국 인생의 지혜란 ‘깊은 사유와 신속한 행동’이 만나 균형을 이루는 데서 비로소 드러납니다."성급함은 어리석은 자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진리입니다.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2025. 7. 31. 이름을 쌓는 인간, 이름을 주시는 하나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받지 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사사기 15:18)삼손의 이야기는 이름을 쌓으려는 자의 종말과 하나님의 구원 시나리오를 보여줍니다. 삼손은 사사로서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등장하지만, 그의 행적은 하나님의 법과 충돌합니다. 이방 여인과의 결혼, 자신의 감정과 욕망에 따른 선택, 나실인의 신분을 무시하는 행동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삼손의 타락적 선택조차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증언합니다. (삿 14:4)“그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이 말은 곧, 삼손의 죄악 같은 삶도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속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퍼즐 조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그 구조는 십자가의 복음과 .. 2025. 7. 31. 맞아 죽는 삶, 도피성의 은혜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창세기 4:10)우리는 모두 가인입니다. 성경은 살인을 단지 흉기나 주먹을 들어 남의 생명을 끊는 물리적 행위로만 정의하지 않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곧 살인자요, 형제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은 곧 가인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 기준 앞에, 그 누구도 죄 없는 자라 말할 수 없습니다. 나는 오늘도 누군가를 속으로 저울질하고, 비교하고, 나보다 낮게 여기며 조용히 죽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나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십니다. 원래 나는 고의적 살인자입니다. 의도적으로, 반복적으로, 내 안의 죄된 본성과 결탁하여 타인을 죽이고 공동체를 해치고 하나님의 형상을 모독하는 자입니다. 그런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2025. 7. 31. 이전 1 ···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4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