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883 히브리서 - 문설주에 남은 붉은 자국 히브리서 11장 28절"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이집트의 어느 집에서 한 가족이 잠들지 못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마당에는 막 잡은 어린양이 있었고, 문설주와 문지방에는 양의 피가 발려 있었습니다. 열 살쯤 된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빠, 우리 집만 왜 이렇게 해요? 옆집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아버지는 한참 만에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단다. 오늘 밤 이 집을 지나가시다가 피가 보이면 그냥 지나가실 거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이 집 식구들은 특별히 착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했을 뿐입니다. 이 밤의 이야기가 히브리서 11장 28절에.. 2026. 10. 14. 로마서 - 한 데나리온의 아침, 은혜인가 보상인가 로마서 5장 10~11절"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새벽 다섯 시 반, 아직 어둑한 인력사무소 앞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손에는 김이 나는 종이컵 커피를 들고 어깨에는 낡은 작업 가방을 멨습니다. 쉰여덟 살 병철 씨도 그 틈에 서 있습니다. 그는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일을 잡지 못하면 저녁 밥상에 올릴 쌀값이 없습니다. 곧 트럭이 들어오고 반장이 손가락으로 사람을 고릅니다. "너, 너, 그리고 너." 젊고 기운 좋은 사람들이 먼저 올라.. 2026. 10. 13. 사도행전 - 팔린 자가 살리는 자가 되다 사도행전 7장 9~15절"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예루살렘 산헤드린 공회의 재판정, 종교 지도자들이 빙 둘러앉은 한가운데에 스데반이 서 있었습니다.. 2026. 10. 13. 요한계시록 - 진짜를 알아보는 눈, 어린양의 전쟁, 그 두 번째 이야기 요한계시록 17장 9절, 14~18절"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 2026. 10. 12. 이전 1 2 3 4 5 6 7 8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