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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28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 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로마서 1:18~23)우리는 흔히 ‘복음’이라고 하면 '위로'부터 떠올립니다. 그리고 평안, 회복, 소망 같은 단어.. 2026. 2. 6.
원칙대로 하셨다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16~17)우리는 흔히 ‘원칙’을 정의와 동일시합니다. 원칙을 지키는 사람을 바른 사람이라 부르고, 원칙에서 벗어나는 선택을 약함이나 타협으로 여깁니다. 세상은 냉정하지만 일관된 판단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원칙대로 하자”는 말은 늘 정당하게 들립니다.그러나 이 원칙이라는 단어를 하나님 앞에 그대로 가져다 놓는 순간, 우리는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정말 원칙대로만 우리를 다루신다면, 우리는 단.. 2026. 1. 31.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16~17)예수님께서는 어느 날 한 사람의 질문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너무 쉽게 사용해 온 ‘선함’이라는 단어의 주인을 다시 묻게 만듭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선을 자신의 영역 안에 두고 싶어 합니다. 이것은 선한 의지, 선한 선택, 선한 결단, 선한 삶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한 문장은 그 모든 시도를 단번에 무너뜨립니다.선은 .. 2026. 1. 31.
빚진 자들, 두 증인의 죽음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14~15)“정당할수록 나는 더 죄인이다.” 유대인 철학자 레비나스의 이 말은, 성령의 책망을 받은 자들에게 필연적으로 도출되는 자기 진단입니다. 책망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인간은 자신의 가치와 영광을 지키기 위해 ‘정당함’마저도 도구로 삼습니다. 겉으로 정결하고 순결하며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 보일수록, 은혜를 모르는 인간은 오히려 자아숭배의 더 깊은 죄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세상을 ‘죽은 자들의 세상’이라 명명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을 삶의 주체로 삼아 사는 모든 존재는 죄.. 2026.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