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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7

민수기 - 거룩을 옮긴다는 것의 두려움 "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집계할지니,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 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민수기 4:1~3)민수기 4장은 성막을 “어떻게 옮길 것인가”를 말하는 장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 장은 단순한 운송 매뉴얼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을 인간이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무거운 질문을 던집니다.레위인들은 성막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마음대로 성막에 손을 대거나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모든 일은 질서와 구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고핫 자손, 게르손 자손, 므라리 자손에게 각각 다른 임무가 주어집니다. 누구는 성소 .. 2025. 12. 17.
민수기 - 생명은 숫자가 아니라 피로 속함을 받는다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민수기 3:1~4)이스라엘의 진은 언제나 성막을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들은 목적지를 향해 흩어져 걷는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을 중심에 두고 질서 있게 행진하는 공동체였습니다. 동서남북으로 배치된 열두 지파, 그 한가운데 있는 성막은 단순.. 2025. 12. 14.
민수기 - 하나님이 한가운데 계신 사람들(진 편성과 행진)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민수기 2:1~2)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서 있는가, 그리고 누구를 바라보며 움직이는가였습니다. 민수기 2장은 열두 지파가 어떻게 진을 치고, 어떻게 행진해야 하는지를 아주 세밀하게 기록합니다. 하지만 이 기록은 단순한 행정 보고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 당신의 백성을 이끄시는지,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깊은 영적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진영의 중심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민수기 2장 2절은 이렇게 명령합니다.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진을 치라.” 이스라엘은 동서남북.. 202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