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240 마음에 새겨진 죄, 그리고 고침을 구하는 마음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렘 17:1)예레미야 선지자는 우리에게 인간의 실체, 곧 죄로 물든 본질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단지 행동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 ‘마음’이라는 심연의 판에 죄가 아예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외칩니다. 그것도 금강석, 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것으로 말입니다.그것은 누구도 지워낼 수 없습니다. 아무도, 스스로도,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됩니다.유다 백성의 죄는 산당에, 우상 숭배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는 그것이 마음에 새겨졌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 본질입니다. 죄는 외적인 행위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존재 깊숙한 뿌리, ‘나’라는 존재 자체에 각인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 2025. 6. 6.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 한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 해 주는 사람 마음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있으므로 더더욱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 누군가를 더욱 .. 2025. 6. 5. 걷어차이는 은혜, 기린 이야기 새끼 기린은 태어나면서부터 일격을 당합니다. 키가 하늘 높이만큼 큰 엄마 기린이 선 채로 새끼를 낳기 때문에 수직으로 곧장 떨어져 온몸이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 것입니다.충격으로 잠시 멍해져 있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는 순간! 이번에는 엄마 기린이 그 긴 다리로 새끼 기린을 세게 걷어찹니다.새끼 기린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났고 이미 땅바닥에 세게 부딪쳤는데 또 걷어차다니! 아픔을 견디며 다시 정신을 차리는 찰라, 엄마 기린이 또다시 새끼 기린을 힘껏 걷어찹니다.처음보다 더 아프게! 비명을 지르며 고꾸라진 새끼 기린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머리를 흔듭니다. 그러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이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는 계속 걷어 차인다는 것을.그래서 새끼 기린은 가늘고 긴 다.. 2025. 6. 5.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 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풀잎에 맺힌 이슬은 돋는 해를 잠깐 바라보고 사라지지만 우리의 내일은 또 눈떠 맞는 행복입니다.사람은 가장 명예로운 자연임에도 구속을 배우고 곧잘 강요합니다.동서남북의 사 방향은 거리가 적으나 많으나 항시 같듯 우리의 마음도 멀든 가깝든 내 마음만은 사철 푸른 오래도록 같은 빛이어야 합니다.진실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품는 알처럼 마음의 부화를 먼저 깨쳐야 합니다. 사람의 손이 타는 연약한 동물은 다치거나 쉽게 생명을 잃듯 사람 역시 사람으로 인해 쉽게 다칠 수 있습니다... 2025. 6. 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