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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1894

시편 131편 - 족한 줄 아는 마음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편 131:1~3)어느 작은 마을에 한 농부가 살았습니다. 그는 부지런한 사람이었습니다. 새벽마다 논에 나가 일했고, 저녁엔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기도는 언제나 같은 말로 끝났습니다. "하나님, 쌀 항아리를 채워 주십시오. 과일 상자를 채워 주십시오. 고기 광주리를 채워 주십시오."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 안에는 한 번도 "감사합니다"가 없었습니다.세월이 .. 2026. 5. 27.
고린도전서 - 스승인가, 아버지인가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린도전서 4:14~16)어느 마을에 두 사람의 선생이 살았습니다. 한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박식한 훈장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자식을 셋 둔 평범한 아버지였습니다. 어느 해 가을, 마을에 역병이 돌아 많은 아이들이 글을 배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훈장은 병든 아이들의 방에 들어서기를 꺼렸습니다. "내가 병에 걸리면 누가 이 마을을 가르치겠는가." 하지만 아버지는 밤새 자식의 머리맡에 앉아 손을 잡았습니다. 가르칠.. 2026. 5. 26.
역대상 - 열쇠를 받은 사람, 실패자에게 주어진 천국의 문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둘째는 다니엘이라 갈멜 여인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소생이요 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 이 여섯은 헤브론에서 낳았더라 다윗이 거기서 칠 년 육 개월 다스렸고 또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다스렸으며,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시므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 네 사람은 다 암미엘의 딸 밧수아의 소생이요. 또 입할과 엘리사마와 엘리벨렛과,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 아홉 사람은, 다 다윗의 아들이요 그들의 누이는 다말이며 이 외에 또 소.. 2026. 5. 25.
레위기 - 기름과 피 "기름과 피는 어디서 살든지 영원히 먹지 말지니라. 이는 너희의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레위기 3:17)어느 신학교 교수가 강의 첫날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살인한 적이 있습니까?" 강의실은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도둑질한 적이 있습니까?" 역시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교수는 잠시 침묵하다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아직 성경을 읽지 않은 것입니다."사람의 계명과 하나님의 계명 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간극이 있습니다. 사람의 계명은 인간을 의인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리고, 이웃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스스로 꽤 믿음이 좋다는 착각에 이릅니다. 계명의 기준.. 2026.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