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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1462

민수기 - 장막이 세워진 날, 차별이 사라지다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1)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민수기 7:1~3) 장막이 세워졌습니다. 민수기 7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이 말은 단순한 공사 완료 보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겠다는 약속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완성된 날입니다. 시내산에.. 2026. 1. 28.
기도는 응답을 얻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길이다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 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요한복음 9:26~31)사람들은 흔히 기도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얼마나 간절히 구했는가”,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가”, “눈물과 통곡이.. 2026. 1. 28.
눈을 뜬 자의 기도 - 응답을 구하는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가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 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요한복음 9:26~31)요한복음 9장에서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눈을 뜹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묻습니다.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이.. 2026. 1. 28.
슬픔을 대신 살아주지는 말라 - 지혜로운 거리 두기 “누군가의 슬픔을 구원하기 위해 나 자신을 제물로 삼지는 말라.”불행을 만들지 말고, 성가신 일은 피하십시오. 이 말은 차갑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 매우 따뜻한 지혜입니다. 우리는 종종 “참는 것이 미덕”이고, “다 받아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조금만 살아보면 세상에는 굳이 겪지 않아도 될 고통, 굳이 짊어질 필요 없는 짐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령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뉴스를 켭니다. 뉴스 속에는 늘 분노할 거리, 절망할 거리, 남의 불행이 가득합니다. 출근길에는 누군가의 험담을 듣고, 점심시간에는 조직의 부조리를 씹고, 퇴근 후에는 SNS에서 또 다른 분노를 소비합니다. 하루가 끝날 무렵 그는 말합니다. “오늘도 너무 화가 나는 하.. 202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