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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1535

존귀하나, 짐승 같다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시편 49:.. 2025. 10. 27.
누구의 이름을 위해 사는가 “자, 우리가 성읍과 탑을 쌓아 그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창세기 11:4)사람은 누구나 자기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보면 ‘나도 의미 있는 존재로 기억되고 싶다’, ‘내가 이룬 일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성경은 바로 그 마음 속에 인간의 근본적인 타락의 씨앗이 숨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바벨탑 이야기입니다.인간의 죄는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흐름처럼 이어집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나 스스로의 왕이 되려 했습니다.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욕망”이 인간의 첫 죄였습니다. 그 죄의 DNA는 가인에게 이어졌습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였고, 자기 힘으로 도시를 세웠습니다.. 2025. 10. 27.
성령의 음성을 듣는 지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주제 중 하나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귀를 기울인다고 하면서도 정작 마귀의 속임에 넘어가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영적 지도자 웟치만 니는 그의 책 《영에 속한 사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마귀에게 속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안에 있는 불순한 의도, 즉 이기적인 마음 때문이다.” 그 말은 매우 단순하지만, 우리의 영적 현실을 날카롭게 찌릅니다.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뜻을 이루고자 할 때, 결국 마귀의 속임수에 가장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성경 속에 이런 예가 있습니다. 유다 왕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왕 아합이 함께 전쟁을 준비할 때, 그들은 .. 2025. 10. 24.
성령의 언어를 배울 때 살펴야 할 점 “또 무리와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가복음 8:3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길이 아닙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고, “내가 가는 길은 대로가 아니라 좁은 길이다”, “찾는 이가 적은 길이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곧,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지망생은 많지만 끝까지 가는 사람은 적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끝까지 갈 사람,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릴 사람을 찾고 계시지만 그분조차도 “찾기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2025. 10. 24.